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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8

네덜란드 엔스헤데 (Enschede) 주말 나들이 모습 일요일 아침일찍 일어났는데.... 뭔가 아무것도 하지않고... 방구석에 앉아서 유튭이나 보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인생의 무료함을 느껴지기도 하고... 앞으로 다가올 우울한 겨울을..위해 하루라도 더 나가서.. 유럽을 즐겨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후에는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멀리 가지는 못하고.. 간단하게 독일과 네덜란드 국격지역에 있는 엔스헤데 라는 도시에 커피한잔 마시로 나가 보았습니다. 사실 친구중에 네덜란드인이 있는데.. 이 친구가 엔스헤데에서.. 경찰인 친구가 있어서.. 한번 가봐야 겠다고 늘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었어요. 네덜란드를 갈때마다 참 특이한 것은 독일국경을 넘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경을 넘었구나? 하는 것을 인식 할 수 있는데요... 바로 네덜란드 특.. 2018. 9. 3.
독일 데트몰트 여행 - 2 근교 Externsteine 사실 앞에 포스팅한 데트몰트 방문은 오늘 보여드릴 Externsteine 라는 곳을 방문하려고 가던길에 쌀국수를 먹기 위해 잠깐 들렸던 거였어요. 이 번 주말의 테마는 소풍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연경관이 좋은 곳을 가려고 했었거든요.. Externsteine 이라는 곳은 데트몰트에서 차를 타고 대략 30분 정도 떨어진 곳이에요. Externsteine Externsteine Straße 35, 32805 Horn-Bad Meinberg 자차장이 표를 받고.. 입구가 여러군대가 있는데 가급적이면 최대한 위에 대시는게 조금더 적게 걸을 수 있어요 ㅋ 주차장을 지나 조금만 걸어올라오면 카페와 안내소 건물이 있어요. 안에 들어가면 이 곳의 자연지형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와.. 시대별로... 어떻게 사용.. 2018. 8. 24.
독일 중소도시 뮌스터 도시 풍경 & 놀이공원 (Send) 오늘은 오랜만에 주말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시내로 나와 보았습니다. 약속장소에 시내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갈 수 있지만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시내에 들려서 뮌스터의 명소인 대성당과 뮌스터 성 앞을 한번 찍어보았어요. 독일의 대부분의 도시들은 거의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흔히 평지에 구도심을 구분 짓는 큰 원과 그의 중심에 항상 교회나 성당이 있어요.이런 것을 보면 독일에서 종교가 그 도시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하는지 짐작할 수 있겠죠? 그 중에서도 뮌스터는 종교를 전공하는분들, 즉 신학을 공부하는 분들에게 엄청 매력적인 도시라고 하더라구요. 뮌스터에는 크고 작은 종교 건물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성 람베르트 교회 입니다.. 이 곳 앞에는 늘 관광객들이 분비는 명소에요. 저 높은 .. 2018. 6. 27.
변덕스러운 일기 예보와 주말 산책 저번주 까지만 하더라도 이번주 주말은 온통 번개와 비가 온다고 예보를 했어요. 그래서 뮌스터를 떠나 벨기에라도 다녀오볼까 고민하다가 결국 날씨 때문에 기차 예매를 하지 못했어요 주말 오전 늦잠을 자고.. 점심을 먹고.. 책을보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컨튼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일기예보를 봤더니.. 토요일과 일요일이 화창한 날씨로 바껴 있네요. 딱히 밖에 나갈 이유는 없지만... 독일에서는 여름에 햇볓을 많이 않쐬면... 겨울에 햇볓을 못봐서 우울증에 빠지기 쉽데요. 그래서 언능 씻고서 공원 산책을... 요즘 블로그에 올리는게 공원산책과...일 밖에 없는거 같군요... 날씨가 좋으니.. 이렇게 공원에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나와서 고기를 구워 먹어요. 산책을 하는 동안에.. 고기 냄새.. 2018.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