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1 독일의 일상 (중고마켓) 시내에 살 것이 있어 산책겸 걸어서 시내를 나가보았어요... 제가 사는 도시에는 3-4달에 한번씩 성 앞에서 중고마켓이 열려요. 오랜만에 보는 풍경이라 재미있게 구경했는데.. 독일 사람들은 정말 오래된 물건을 버리지 않는거 같아요. 직장 동료분 집에만 가도.. 지하창고에 오래된 가구부터 잡동사니까지 버리지 않고 모두 쌓아두더라구요. 사실 독일 사람들은 아파트 보다는 전원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 주택에 살면 지하 창고를 잘 이용하는거 같아요. 주로 많이 나오는 물건들은 엔틱 가구나.. 엔틱 식기... 그림과.. 오래된 책, CD, LP 등인거 같아요 개인이 하는경우도 있지만 가격을 보니.. 업자들도 꾀 썩여 있는거 같아요. 그런경우에 가격도 썩 저렴한것은 아닌듯 하구요 ㅋㅋ 그리고 시내에 이 곳은... 2018.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