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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유럽여행

독일 데트몰트 여행 - 2 근교 Externsteine

by 건축꿈나무 그냥 2018. 8. 24.

사실 앞에 포스팅한 데트몰트 방문은 오늘 보여드릴 Externsteine 라는 곳을 방문하려고 가던길에 쌀국수를 먹기 위해 잠깐 들렸던 거였어요.


이 번 주말의 테마는 소풍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연경관이 좋은 곳을 가려고 했었거든요..


Externsteine 이라는 곳은 데트몰트에서 차를 타고 대략 30분 정도 떨어진 곳이에요.




Externsteine Externsteine Straße 35, 32805 Horn-Bad Meinberg




자차장이 표를 받고.. 입구가 여러군대가 있는데 가급적이면 최대한 위에 대시는게 조금더 적게 걸을 수 있어요 ㅋ







주차장을 지나 조금만 걸어올라오면 카페와 안내소 건물이 있어요.


안에 들어가면 이 곳의 자연지형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와.. 


시대별로... 어떻게 사용되어 졌는지에 관한 모형들이 전시되있었어요.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버스킹 모습이에요...


그런데 호응이 별로였는지...저의가 1시간뒤에 내려올때는 이미 철수 하고 않계시더라구요...







보시는 거처럼 Externsteine 는 지구의 대륙판의 활동으로 지각변동에 의해서 특이하게 생긴 지형이에요..


아무래도 독특한 모양 때문에... 과거에는 신성시되기도 했고.... 주변에 성을 지어서 요세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독일 사람들 작명 센스사 너무 대충대충인거 같아요..



Extern.(외부의) -stein.(돌) -e(복수) :  밖에 있는 돌들.



틀린말은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곳을 둘러보는데는 완전 무료인데.. 저 돌 위에 올라가려면 입장권을 구매 해야해요.


성인은 3.5 유로였어요.







저의는 돌 위를 올라가지는 않고.. 뒤에 산책로를 따라서 옆에 언덕에 올라가 볼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여기서 내려다 보는 경치도 썩 그렇게 나쁘지 않은듯 하군요.


오랜만에 산책도 하고.. 가벼운 등산도 해서 정말 재미 있었어요.


한가지 아쉬운 것은 계곡만 있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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