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유럽여행

유럽 건축 여행 - 벨기에 안트베르펜 (Antwerpen) 성모마리아 성당

주말에 잠깐 벨기에 안트베르펜이라는 도시를 다녀왔어요!!


안트베르펜이란 도시는 벨기에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며 항구도시, 즉 벨기에의 "인천" 이라고 봐도 무방할꺼 같아요.


제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약 282km 떨어져 있고.. 대략 차를타고 3시간 반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는 있는거리지만... 여행 피로도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아인트호벤에서 1박을 하는 짧은 여행이었어요.


여행을 갔을때는 9월 말이었는데.. 날씨도 흐리기도 했고 바다를 접하고 있어서 그런지 많이 쌀살하고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안트베르펜을 도착해서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구시가지(항구쪽)을 도착하면


어렵지 않게 안트베르펜의 대성당인 "성모 마리아 성당"을 만날 수 있어요.


성당 내부에는 바로크를 대표하는 벨기에의 화가인 루벤스의 작품인 "성모승천"과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 그림을 볼 수 있어요.


대학생일때 교양으로 재미있게 들었던 "서양 미술사"에 나오는 화가와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마음에 기뻣지만...

 


저의가 방문한 날은 내부 수리중이어서 아쉽게도 입장을 할 수 없었답니다.






관광객이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거리에 식당도 많고..

골목길에 여러 볼거리도 많더라구요!!


특히 식당에서 먹은 립 스테이크와 와플의 맛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ㅋㅋ





고향이 남쪽이어서 배를 많이 보면서 자랐지만...


이렇게 커다란 크루즈는 처음 보게 되네요 !!!


조금더 나이들면 저도 크루즈 여행을 한번 알아보아야 겠어요 ㅋㅋ



MAS Museum


구 시가지에서 항구쪽으로 조금만 나가면 테트리스 모양이 연상되는 건물이 있어요.

Museum aan de Stroom 이라는 건물인데 한국어로 직역하자면 " 강가에 있는 미술관"이란 뜻이에요.

그래서 줄여서 "MAS"라고 부르지요.



https://www.neutelings-riedijk.com/


"노틀링스 리데이크 건축사 사무소" 라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설계회사의 작품이에요.

명성에 비해서 작품의 수나 완공된 프로젝트가 많이 없는데요..

아무래도 그 만큼 작품 하나하나에 심여를 기울인다는 뜻이겠죠?


설계에서 인상적인것은... 프로젝트마다 하나의 상징적인 심벌을 반복 사용해요.

이 미술관에서는 입면에 점처럼 찍혀 있는 것들을 자세히 보면 사람의 오므린 손을 붙여 놓았어요.






미술관 관람을 하지 않더라도 에스컬레이터를 통해서 옥상 전망대 까지 무료로 올라 갈 수 있었어요.


건물의 높이가 상당히 높고 사면을 돌아가면서 올라가기 때문에, 도시 전체를 한눈에 관람 할 수 있어요.


공공 건축물이 얼마나 시민들에게 개방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건물이었어요.








미술관 건물 관람을 마치고 내려와서 다음으로 향한 곳은 "Havenhuis" 인데...


벌써 출근 할 시간이 되었군요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