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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공부자료

독일어 문법 교재 Verlag Liebaug-Dartmann

by 건축꿈나무 그냥 2015. 11. 30.

한국에서 독일어를 공부 할 때 저는 한국어로 되어진 독일어 문법 책을 보면서 공부를 했었는데요.. 물론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대부분의 표현들을 한국어로 배웠기 때문에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면 머리속에서 한번더 번역을 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서 이해가 되더군요. 아마도 처음부터 독일어를 독일어로 되어 있는 문법책으로 배웠다면 조금더 독일에서 쉽게 이해 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또한 초급자를 위한 문법 책이지만 여기서 배우는 문법은 B2 이상의 니부에서도 간혹 찾아 볼 정도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사실 저도 처음에 문법책 어학원 옮길때 마다 구매 하다보니 별로 쓸데 없는것도 참 많이 산거 같은데... 아래에 소개 해드릴 문법 교제 정도면 아마 문법책은 더 이상 구매 않으셔도 될 꺼에요.




녹색책 (A2-B1) Übungsgrammatik für die Grundstufe

녹색책 앞에 A1 용 문법책이 있는걸로는 알고 있는데 그건 따로 구매 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A1는 코스북으로 발음이랑 문법을 배워 나가면 되기 때문인데요, A2 부터 이 책을 바로 보시면 어려울수 있겠지만 여기에 나오는 독일어 문법이 솔직히 말해서... 독일어의 전체 문법이라 생각하시고 두번 새번 보신다고 보시면 분명히 도움 되실꺼에요. 


파란책 (B2-C1) Übungsgrammatik für die Mittelstufe [Kurzfassung]

파란책이 두종류가 있어요. 짙은 파란책이 있고 연한 파란책이 있는데... 내용은 비슷한데 연한 파란색이 연습문제를 조금 줄이고 정리를 조금더 단순화 시킨거라서 연한 파란책을 구매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짙은 파란책은 내용도 너무많고 쓸데 없는 내용이 조금있어서 시간이 많이 잡아먹어요. 문법적인 내용은 특별히 앞에 보았던 녹색책에 비해서 크게 변하거나 어려운 내용은 없을꺼에요. 


노란책 (B2-C1) Übungen zum Wortschatz der deutschen Schriftsprache

이책은 문법책이라기 보다는 어휘나 표현책인데... 햇갈릴수 있는 어휘의 미세한 차이를 설명해주고.. 글쓰기 할때 도움되는 표현들이 정리 되어있어요. 이책은 이해 하기보다는 그냥 다 외워야 하는거라서 솔직히 조금 지루해요... 그래도 앞에서 배웠던 모든 문법을 복습 한다고 생각하고 한번 풀어 보시면 괜찬으실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