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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4

대한건축사협회 의무가입 설명회 후기 어제 나는 대한건축사협회 의무가입 2차 설명회를 다녀왔다. 솔직히 의무가입을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갈 필요는 없었지만........... 사무소 신고필증을 받고나서 4번 정도 문자를 받았던 거 같다. 앞서 언급한거 처럼 나는 대한건축사협회에 가입하려고 했는데 저렇게 지속적인 문자를 받으니.. 아 설명회에서 뭔가 많은 이야기를 하나보다 싶어서 나도 모르게 2차 회의 참가를 신청했다. 다행히 하고 있던 프로젝트를 마감을 하고 시간이 비는 날이기도 했다. 긴 시간동안 왜 의무가입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지만... 사실 이건 시행을 하는 사람의 주장에 가까운 내용이었다..... 논리전개를 보면... 협회가 힘을 가져야 한다.-> 그러니 -> 가입해라 우리의 업력을 넓혀야 한다 -> 그러니 -.. 2023. 7. 19.
건축사 사무소 개업 후 2개월간의 실적 한국에 건축사 사무소를 개소를 했지만 사실 한국 쪽 일이나 교육에 전혀 신경을 못 쓰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6월에 사무실을 임대하고서 평일 주말 매일 새벽 2시쯤이 되어서 집에 들어갔으니 말이다. 독일 쪽 사무실이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에 온 이후로 많이 힘이 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받았기도 했고, 내 입장에서는 안정적이고 확실한 캐시 플로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마다 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는 건축업계에 실정을 볼 때 한국 시장보다 독일 시장을 더 크게보고 더 안정적인 시장으로 바라보고 있다. 다시 내가 독일회사 업무를 시작하고 나서 예전처럼 독일 파트너 사무소의 수익개선과 아무래도 파트너가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 더 일을 많이 수주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 2023. 7. 19.
2023년도 1회 건축사 시험 후기 및 합격자 명단 한국에 들어와서 회사를 다니던 중 집 근처 건축사 학원이 있어 건축사 시험을 준비했다. 예전에 혼자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기출문제를 보면서 혼자서 끄적거려 보긴 했지만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는 건지? 혼자 공부를 하기도 했고, 독일에서 왠지 한국 건축사를 공부한다는 게 그다지 공감이 되지 않았던 거 같다. 코로나 기간도 겹치면서 항공편이 없어져서 한국건축사 시험을 당시 그만뒀었다. 해외에 있으면서 건축사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힘든 것 중에 하나는 시험 날자가 너무 늦게 나오기 때문에 휴가 날자를 시험에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너무 급하게 비행기 표를 구매하기도 쉽지 않으니 말이다. 아무튼 나는 그렇게 한두 달 도면을 그려보고는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면 해야지 하고 미뤄 뒀었던 거 같다. 아무튼 이제.. 2023. 4. 21.
블랙 프라이(Black Friday) 헤드폰 구매 요즘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 지는데, 학기가 시작해서 그런지 기숙사 건물에 쿵쿵거리는 층간소음 때문에, PC 스피커로 음악듣는데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집중도 잘 않되는거 같고 이번주가 블랙프라이데이라 이 참에 해드폰을 하나 구매해보자는 생각에 컴퓨터 앞을 떠나질 못했네요, 직접 모든제품을 청음하고 구매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청음을 하려면 제가 사는동네는 힘들고 퀠른까지 가야해서.. 청음해보지 못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를 정리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이번에 헤드폰을 사려는 이유는 음악감상도 있지만 장시간 이어폰을과 귀마개를 착용해서 귀를 덮어 줄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기도 했고, 추운 독일의 날씨로 부터 귀를 보호 해줄 귀마개 역활도 해줄 녀석이어야 했어요. 그래서 최종적.. 2015.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