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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무인 택배 서비스 Packstation 이용하기 사실 최근에 택배를 받기 싫어서 인터넷 쇼핑을 끊었었는데, 구매리스트들이 많이 쌓이면서 더이상 주문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다.사실 사무실로 택배를 보내는 방법이 가장 편한 방법이고, 택배를 내 손으로 받을수 있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법이다. 하지만 내가 사무실로 택배를 보내지 않는데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다른사람들이 무엇을 샀는지 관심을 가지는게 싫다. 둘째, 점심시간에 택배 기사분이 방문했다 사무실에 사람이 없을 경우 우리집에서 정말 멀리 있는 우체국지점으로 보내버린다. 그래서 주말에 가서 찾아와야 하는게 너무 싫다. 그래서 나는 낮에 사람이 없지만 집으로 택배를 보내거나, 무인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곤 한다. 실제로는 무인 택배 서비스가 회사 반대 방향에 있어서 나는 집으로 택배를 보내는 .. 2018. 6. 21.
독일 생활을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 주범은 바로 DHL 택배서비스 독일에 근 3년을 살다보니 대부분의 것들은 불편함이 없이 지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적응이 않되는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독일의 대표적인 택배 서비스인 DHL 이다. 사실 한국에 살면서 택배라는것이 내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 해본적도 없고, 택배가 나의 삶의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것을 생각 해본적도 없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집에 사람이 없더라도 경비실에서 택배를 맡아주니.. 내가 퇴근하고 집에가는 길에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설령 주택에 산다고 하더라도 인근 편의점에서 택배를 맡겨 놓고 가면 늦은시간에도 어렵지 않게 당일 택배를 찾을 수 있다. 독일에는 DHL, DPD, Hermes 정도의 택배 회사들이 있지만 거의 DHL 이 시장의 80%를 독점을 하고 있는것.. 2018. 6. 20.
[DHL] 인종차별? 누가 이기나 해보자 - 결론 오늘로서 드디어 DHL 로부터 모든게 다 정리 되어진듯 합니다. 뭐 이번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것은 사실이지만, 해외에서 이런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 되어질수 있고 제가 할 수 있는대로 모든 방법을 다 해보았는데 결론은 패배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서 아마존의 고객 대응이 상당한 수준이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DHL 과 같은 독점 기업은 결국 이렇게 썩은물이 되어질 수 밖에 없갰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은 법이 재정되어 여러 택배 회사가 있었지만 과거에는 물류는 DHL 이 독점하고 철도회사의 DB 독점으로 인한 버스 운송회사법인설립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물론 이번일로 금전적인 불이익은 없었지만 이러한 불합리한 대우를 받았을때 지속적으로 클래임을 걸어서 제 권리를 주장해야지.. 나중에 나.. 2015. 12. 8.
[DHL] 인종차별? 누가 이기나 해보자 - 2 요즘 이놈의 택배 때문에 집에서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요..이번 사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이해가 되실꺼에요.그 일이 있은 후, 아마존에서 상품을 새로 저에게 보내 주었는데요. 글쎄 그게 택배 집하장에서 택배기사 차에 실려야 하는데 벌써 3일동안이나 차에 실리지가 않네요.사실 저는 한국에 있을때 대한통운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때문에 하역장에 분류되어진 택배는 운전기사가 직접 자기가 배달할 순서에 맞추어서 실어야 하기때문에 그때 이름과 주소들을 모두다 확인해야 되요. 그 말인 즉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은 분명히 택배 기사가 고의적으로 제 택배를 자신의 차에 싣지 않는거 같아요.그래서 어제부터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핸드폰 어플로 제 택배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 2015.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