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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25

주말에 떠나는 유럽 배낭여행 l 프랑스 l 파리 ( Paris ) 3일차 여행 3일째 되던날 저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말았어요.파리에 가기전..사실 박물관 관광은 절때 하지 않을꺼라고 다짐을 하고 갔었는데요.... 아침 민박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4월 1일 첫째주 일요일이니깐.. 오늘 박물관 입장이 무료?엇... 그럼 박물관을 한번 가볼까..... 그렇게 해서 식사를 마치고 언능 챙겨서 베르사유의 궁전으로 향했어요.기차에서 내렸을 뿐인데... 엄청난 인파에...두통이.. 대략 9시즘... 숙소에서 나서서 10시즘 베르사유의 역에 도착 했어요. 도착해서 역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한잔먹기위해 다시 20분을 기다렸지요.. 주차장 앞에서 여유있게 사진도 찍구요.. 입구에 검문검색이 있는데.. 커피를 들고 들어가려고 하니 경찰아저씨가... "이거 안에 설탕 들어간거야.. 2018. 4. 10.
주말에 떠나는 유럽 배낭여행 l 프랑스 l 파리 ( Paris ) 2일차 어제 자전거를 타고 하루만에 센느강을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한 대부분의 관광지를 둘어본터라.. 여행의 속도를 조금 늦출겸 자전거를 숙소에 나두고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파리 근교에 위치한 Poissy 를 가기고 했어요. 아마 건축을 하는 사람들은 이미 제가 어디를 가려고 하는줄 아실텐데요..파로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건축가인 르 꼬르뷔제의 빌라 사보아를 다녀왔어요. 빌라 사보아를 보러 가려면 Poissy 라는 지역을 찾아가면 되는데요. 지하철 중에서 "RER A" 를 타고 가면 되요.파리 시내가 아니기 때문에 직접 지역을 입력하고 표를 구매 하셔야 하구요. 가격은 5.20유로 였어요. 같은 "RER A" 열차라고 하더라도 종점이 다른 경우가 있기때문에..지하철 표지를 잘 보고 Poissy에 불이 들어오는 .. 2018. 4. 10.
주말에 떠나는 유럽 배낭여행 l 프랑스 l 파리 ( Paris ) 1일차 이번 부활절 연휴동안에 파리를 다녀왔어요. 목요일에 회사 퇴근하고서 저녁에 심야 버스를 타고 파리를 갔다가 월요일 저녁에 버스를 타도 다시 독일로 돌아오는 일정이어서 빠듯한 일정을 소화 할 수 있을까 걱정반 기대 반이었네요. 사실 출발하는 목요일 저녁까지 파리에서 무엇을 할지 역시나 큰 계획을 하지 않고 출발했는데..계획없이 그냥 자전거만 타고 돌아다녀도 볼께 충분할 만큼 정말 재미있었던 도시인거 같아요. 그럼 이제 여행기를 적어 볼께요!! 목요일 저녁 버스를 타고 금요일 아침 6시에 도착해서 저는 숙소에 체크인 하기 너무 이른시간이라 우선 라빌레뜨 공원으로 갔어요. 건축을 하는 사람이라면 학교다닐때 베르나르츄미의 라빌레뜨공원에 대해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꺼에요.그런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는 .. 2018. 4. 6.
함부르크 여행 짐 블럭 / 시내 여행 / 레퍼반 작년 연말에 함부르크를 다녀왔었는데 공연 후기만 남기고 함부르크 여행 사진은 올리지 않았더라구요. 우연히 컴퓨터 정리 하고 있다가 발견했어요... 주말에 2박 3일로 다녀온건데 그 중에 하루를 엘베 필하모니 공연을 보느라 정작 시내 관광은 많이 못했어요. 함부르크는 날씨도 추웠지만 사실 자전거를 않들고 간 것을 가장 후회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걸어다니니 사실 도시의 역주변만 보게 되더라구요. 함부르크에 놀러간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Jim Block 을 추천 해주셨어요. 사실 햄버거를 좋아 하지 않아서 지나 칠까 했었는데.. 시내 돌아 다니다가 눈에보여서 들어가서 먹어봤어요. 그리고 줄을 서서 기다리지도 않아도 되더라구요. 햄버거 라는 것이 미국이 아니라 독일의 함부르크에서 나온것이다라는 주장과 짐.. 2018.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