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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한국생활

한국생활 적응기 [014] - 개업을 느끼는 것들

by 건축꿈나무 그냥 2023. 7. 2.

주말마다 출근 하지만 행복하다.

 

자유를 얻었지만 즐길 수는 없다.

 

벌이는 낳아졌지만 돈이 없다.

 

외롭지만 만날 사람이 없다.

 

월요일이 두렵지 안은건 주말과 평일의 경계가 없기 때문이다.

 

늦잠을 자고 헬스장을 갈 때면 종종 내가 백수처럼 느껴진다.

 

직장생활은 일을 못하면 짤리면 그만인데.., 사업은 경쟁력이 없으면 생존의 위협을 느낀다.

 

매달 모든 지출을 결제하고 나면.. 이렇게 한 달도 버텼구나 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