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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6

[독일 뮌스터] Großer Kiepenkerl Gasthaus 독일에 와서 지금까지 휴일을 즐겨본적이 없었는데..확실히 직장인이 되니 빨간날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네요...올해 부활절에도 그냥 평소처럼 조용히 집에서 보내려고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독일분들에게 초대 받아서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부활절 당일에 뮌스터 시내에 있는 Kiepenkerl을 방문하게 되었네요.아무래도 외식을 잘 않하다 보니 여기가 뭐하는곳인지 한번도 자세히 드려다 본적이 없었는데 뮌스터에서 아주 오래된 식당이라고 하는군요.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날도 쉬지 않고 여는데 보통 한달정도 일찍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Grosser Kiepenkerl 옆에 바로 Kleiner Kiepenkerl 가 있어요.저는 이름이 비슷해서 둘이 같은 가게인 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다르다고 하네요.과.. 2017. 4. 25.
[마산카폐] 드라이브 하기 좋은 카폐 달뜨는 비오리 / 비올 몇년전부터 마산에 가포쪽 방향에 바닷가를 볼 수 있는 카폐가 많이 유행을 하고 있네요. 이번에 가본 비올이라는 곳은 언제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최근에 괜찬은 카폐라고 해서 한번 가보았어요. 위치는 카폐들이 몰려 있는 카포쪽보다 훨~씬 더 들어가기 때문에 확실히 한적한 느낌을 받을수 있어요. 사람 많은곳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괜찬은 곳인거 같아요.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갈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있네요. 이때가 한참 더울때라 밖에서 커피 먹는 손님은 아무도 없었어요. 다들 에어콘 빵빵한 실내로.. 혹시나 개를 무서워 하시는 분이 있다면 조심하셔야 할꺼에요. 물지는 않는데 사장님이 키우는 개가 자유롭게 돌아 다녀요~ 이 카폐의 멋은 바로 인테리어인듯 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잘 꾸며놓았.. 201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