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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독일생활

독일 텔레콤 핸드폰 태블릿 데이터 나눠 쓰기

by 건축꿈나무 그냥 2017. 6. 20.

이번에 독일에서 아이패드 프로 셀룰러 버전을 구매 하면서 데이터 유심을 알아보던중에 한국에서 "데이터 나눠쓰기" 라는 요금제와 비슷한 것을 알게되었어요.


독일에서는 이러한 것을 "멀티카드" 또는 "멀티유심" 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제가 이용하는 WINSIM 이라는 텔레콤에서도 추가 요금을 지불 하면 메인 휴대폰을 제외하고 추가로 두개의 기기를 등록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통신사들은 이러한 요금제가 있으니 혹시 아이패드와 같은 테블릿을 쓰시는분들 이용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제가 사용하는 WINSIM 기준에서 설명드리자면 아래 사진 처럼 따라 하시면 됩니다.










주의 하셔야 하는것은 기존에 사용하는 심카드 또한 새로운 것으로 바꿔야 하는데요

 업체측에서는 멀티심카드랑 연결된 메인 심카드가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그냥 제가 생각할 때는 심카드 팔아먹을려는 수작 같아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멀티카드로 바꿀때 심카드 비용으로 20유로가 들어가고 매달 3유로 추가 요금이 나옵니다.


그래도 한국 통신요금에 비하면 껌값이나 다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