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는 사람 주먹만한 페레로 로쉐(Ferrero Rocher)가 있을까 없을까?

독일사람들은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어요..

그리고 너무 맛있고 유명한 초콜릿이 많아요..

킨더 초콜릿, 페레로 로쉐, 리터 스포트 등…...

그 중에서도 페레로 로쉐는 독일에서도 고급 초콜릿 중의 초콜릿이죠...

한국에선 당연히 비싸겠지만… 독일에서도 비싸요..

요즘 마트에 크리스 마스가 다가오니깐 여러 초콜릿 회사들에서 크리스 마스 기념 초콜릿들을 출시하고 있어서..

보기만 봐도 참 재미있는데요...

과연 페레로 로쉐는 사람 주먹만한 크기의 초콜릿이 있을까요? 

오늘 마트 갔다가 이거 보고 너무 웃겨서 한참 웃었네요..

Ferrero rocher Grand 입니다.. 크기는 정말 사람 주먹만하고.. 사과보다 큽니다.

가격은 4.5€ 이구요… 하지만 속을 까보기 전에 확신을 하기에는 이르죠..

사실 제가 사려고.. 짚어서.. 계산대 까지 갔다가… 안에 달랑 달랑 소리가 나는게 뭔가 느낌이 좋지 않터라구요..꼭 플라스틱 껍데기속에 무언가 작은게 들어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내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유튜브를 찾아 보았죠..

이게 참 애매하죠…. 있는것도 아닌것도… ㅋㅋ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이런게 괜찬은지.. 아니면.. 더 많은 페레로 로쉐를 사는게 낳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