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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81

독일 마트 쌍둥이칼 헨켈 행사 스티커를 모을 필요가 없는 이유 다들 독일하면 주방용품이나 밥통 그리고 칼 들을 쉽게 떠올리잔아요? 그 중에서도 당연히 헨켈칼은 주병용품의 명품중에 명품이죠. 독일에 있으면 당연히 이런것들이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을꺼 같다도 주변사람들이 이야기 해요 ㅋㅋ 정말 그럴까요? 매년 REWE 에서는 헨켈 칼을 저렴하게 파는 행사를 해요. 아래에 왼쪽에 있는 전단지가 행사가격인데 이게 스티커 30개를 모아서 오면 저 가격에 칼을 판매 하겠다는거에요. 물론 그 스티커는 REWE 에서 5€ 이상 구매 할 때마다 1장씩 나누어 주구요. 저도 한국에 있는 저의 가족에게 칼을 사서 보내주고 싶어서 스티커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핸켈칼 8종 세트를 20만원에 살 수 있으니 말이에요. 8종 세트를 모으기 위해서는 150 € (1300원 환률 기준으로 20.. 2015. 10. 8.
Mac 번역기나 사전을 찾고 계신가요? 어느 블러그에서 Inst Translate 번역기 앱이 잠시 무료로 소개를 해서 일단 한번 다운 받아본 앱인데.. 사실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맥용 독일어 사전 중에서 좀 제대로 된것을 본 적이 없고 모두다 조잡스러웠거든요. 이 어플을 알기전까진 사실 테블릿에 있는 골든딕만 사용했었는데, 물론 맥버전용 골든딕도 있지만 인터페이스가 조잡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일부 골든딕 파일이 인식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이 프로그램이 상당히 편한건 언제나 단축키를 누르면 팝업이 나오기때문에 인터넷화면을 보고 있던지, PDF 화면을 보고 있던지 언제나 쉽게 불러 올 수 있어요. 그리고 그 팝업 단축키는 보는봐와 같이 본인이 원하는 키로 바꿀수가 있기때문에 더 편리한거 같아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인터.. 2015. 10. 2.
Mac 고음질(Flac) 음악감상용 플레이어 비교 맥으로 음악감상 프로그램으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건 아이튠즈인데... 이건 돈주고 살필요도 없이 노트북 사면 기본으로 깔려있죠 ㅋㅋ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FLAC 이라는 고음질의 음악파일을 재생할수가 없어요.그래서 Mac 에서 Flac 파일을 듣기 위해서 여러가지 삽질과 삽질을 다해보고 다른분들고 저와같은 이런 삽질을 않하도록 알리기 위해서 글을 써볼까해요~FLAC 파일을 맥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통 아이튠즈를 포기하고 다른 플레이어를 사용하는데요 그중 많이 사용하는게 오디르바나(Audirvana), 퓨어뮤직2.0, 아마라 (Amara), VOX, Sonora 정도 있고 그중 VOX 빼고는 모두 설치해서 사용해보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모든 FLAC 파일을 Appleloss 로그.. 2015. 9. 30.
대륙의 실수 QCY QY8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 얼마전 잘 사용하던 이어폰이 줄이 끈어지는 바람에 더이상 음악과 라디오를 들을수 없게 되었어요. 독일에서 무손실 은선 같은거 살려면 적어도..... 적어도....80유로는 줘야 하니깐... 그냥 싸구려 이어폰을 하나 사자고 생각하고 인터넷을 뒤져보다 QY8 이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사람들은 이 제품을 대륙의 실수라고 불러요... 흔히 실수로 너무 싼가격에 너무 좋은 제품을 만들었다는 의미로 사용하죠..독일 아마존에서 QY8을 중국 셀러로부터 쉽게 구매할수 있었어요, 물론 알리에서 사는거에 비해서 약간 비싼감도 있지만 알리에서 오는데 적어도 한달 넘게 걸리는걸 생각하면... 박스개봉이 잘않되서 마구마구 찢었어요... 어짜피 다시 포장할 일은 없을꺼거든요.. 성격상 한번산제품은 마음에.. 2015.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