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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유럽여행36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 영국에 사실 관광을 목적 보다는 베를린을 가는 비행기삭을 절약 하기 위해 들린것이기 때문에 입장료가 비싼 관광지를 들어가볼 생각은 없었다.하지만 세인트폴 대성당은 예외적으로 비싼 입장료를 지불하고서라도 한번 들어 보기로 했다. 정확히 기억은 않나지만 1인당 요금은 대략 3만원 정도였고 한국어 오디오 설명장치가 포함되어진 가격이었다. 하지만 오디오 설명을 듣지 않았어야 했다......세인트폴 대성당을 계획한 건축가가 디자인을 하고나서 보니 돔이 너무 작아 멀리서 부각되지 않자... 흔희 지금말로 뽕을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돔 위에 돔을 만들었다고 한다.그래서 세인트폴 대성당의 지붕을 관람하게 되면 돔안의 구조를 볼 수 있는데 사진에서 보여지는거와 같이 상당히 부실해 보인다. 세인트폴의 한가지 웃긴것은 랜드마.. 2015. 5. 25.
[런던] 하이드 파크 영국 런던의 볼거리중에 하나인 하이드 파크이다.도시속에 있지만 이 곳에 있으면 마치 한적함을 느끼게 된다.한국의 시간의 계념은 상당히 빠른 편이다. 평일의 오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업무때문에 바쁘게 움직이고 도로에는 차들이 바쁘게 움직인다.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유럽중에서 영국은 그런 측면에서 한국과 많이 유사하다. 영국의 비싼 물가와 부동산때문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바빠 보인다. 하지만 하이드 파크에 머무는 동안 만큼은 시간이 천천히 가는거 처럼 느껴진다. 도시속에 쉼터라는 역활이 정말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하이드 파크의 특색이라고 한다면 넓은 잔디와 일정한 거리로 잘 가꾸어진 나무의 배치인거 같다.인위적으로 계획된 런던의 하이드 파크, 마치 정글을 연상케 하는 베를.. 2015. 5. 25.
[런던] 영국 히드로 공항 출입국 심사 나의 목적지는 베를린이었지만 한국에서 베를린 가능 비행기는 저렴하지 않았다. 그리고 대부분 프랑크프르트에서 베를린 까지 기차를 타고또 가야 하기때문에 대략 20만원 이상의 가격차이가 나서 영국으로 들어가는것을 결정했다. 비행거리는 런던이 더 멀지만 항로가 많아 더 저렴한지는 모르겠지만 독일 프랑크프르트보다 확실히 런던이 저렴하다. 그래서 결국 한국 -> 베이징 -> 런던(6일) -> 베를린 을 계획을 하였고 아는 선배집에서 6일간 무료숙박을 하기로 했다.단순히 여행에 목적이 없이 거쳐가는 도시라고 생각하고 나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다... 정말 입국 절차도 네이버에 한번 검색도 않하고 비행기를 탔으니 말이다.런던에 도착할때쯤되면 보딩장에 적어서 심사하는 사람에게 제출하는 종이를 비행기 안에서 미리 적.. 2015. 5. 25.
[런던] Starbucks 인종차별 당하다. 나는 한국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했다. 가격 또한 다른 프렌차이져 보다 저렴하고 맛도 있어 항상 커피는 스타벅스에서 먹곤 하였다.당연히 영국 또한 스타벅스가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커피를 사먹던중 세븐 시스터즈를 가기 위해 브라이튼 시내에 있는 몰 맞은편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상당히 기분 나쁜일을 경험 했다.어느때와 같이 커피를 먹기 위해 10여분 가량 줄을 서서 기다렸고 내차례가 되어서 주문을 할려고 하니 너 세치기 했으니깐 뒤에가서 줄서라고 하는것이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나 여기서 계속 기다렸고 지금 내차례라고 하니, 비아냥 거리듯 웃으며 내가 확실히 너 봤는데 세치기 했어 라고 하는것이었다.커피를 먹을려면 줄을 다시서서 기다려서 먹으라고 하는것이었다. 나는 정당한 손님인데도 불구하.. 2015.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