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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10

주말에 떠나는 유럽 배낭여행 l 프랑스 l 파리 ( Paris ) 2일차 어제 자전거를 타고 하루만에 센느강을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한 대부분의 관광지를 둘어본터라.. 여행의 속도를 조금 늦출겸 자전거를 숙소에 나두고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파리 근교에 위치한 Poissy 를 가기고 했어요. 아마 건축을 하는 사람들은 이미 제가 어디를 가려고 하는줄 아실텐데요..파로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건축가인 르 꼬르뷔제의 빌라 사보아를 다녀왔어요. 빌라 사보아를 보러 가려면 Poissy 라는 지역을 찾아가면 되는데요. 지하철 중에서 "RER A" 를 타고 가면 되요.파리 시내가 아니기 때문에 직접 지역을 입력하고 표를 구매 하셔야 하구요. 가격은 5.20유로 였어요. 같은 "RER A" 열차라고 하더라도 종점이 다른 경우가 있기때문에..지하철 표지를 잘 보고 Poissy에 불이 들어오는 .. 2018. 4. 10.
독일 건축사 사무소 첫 프로젝트 다세대 주택 공사 현장 작년에 독일에 와서 일을 하면서 처음 맡아서 했던 프로젝트 였어요. 건축 허가가 난 이후부터 건내 받아서 혼자서 실시설계와 공사 진행 과정에서 틈틈히.. 디테일 도면과 샵드로잉을 그렸지요. 진짜 처음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 힘든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네요. 첫째. 한국에서 사무소를 그만두고 공백기가 있었다.둘째. 독일 건축용어를 처음 접했다.셋째. 이렇게 작은 규모를 지금까지 해본적이 없다.넷째. Revit 이라는 프로그램을 당시 처음 사용했다.다섯번째. 여기 사무실은 팀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다. 다행히 작년에 납품을 잘 마치고 5월에 공사를 시작해서 올해 4월 1일에 입주 날자가 잡혔어요. 4세대 주택하나 짓는데 1년이 걸렸네요. 층 중간과 램프 옆에 계단식 노출콘크리트는 공장 제작 주문형으로 했었는데.. 2018.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