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전자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Fuji X-T20 리뷰

by 건축꿈나무 그냥 2018. 5. 31.

주말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로 어디론가 가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기 예보를 보아하니..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찍혀 있는군요.


그래서 오늘 저녁이 아니면 다음주 주말에나 되어야 새로산 카메라 셔터를 눌려볼 꺼 같았어요.


그래서 퇴근하고서 카메라를 들고 집앞에 공원이라도 찍어보자는 생각으로 나와봤어요.


대략 저녁 8시쯤인데.... 제 블로그를 보시는 한국에 계신분들은 아직도 대낮같아서..


당황스러울 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후지 카메라의 이런 색깔의 하늘과.. 나무의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필름 시뮬레이션인 ASTIA 소프트 기능과 클래식 크롬을 이용했어요.







황금빛의 잔디와 나무의 그림자가 너무 이뻐서 셔터를 눌려봤는데 제 눈에 보여지는 색감을 사진으로 남겨 진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아직 조작하는법을 잘 몰라서.. 초점이 많이 않맞아요.









공원에 토끼가 뛰어놀고 있어 찍을려고 하니 도망가서..


따라 가다보니.. 이런 동상이 있었네요 ㅋㅋ


그런데 확실히 후지 카메라는 빛이 충분하지 않으면 거의 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튀어나오는거 같아요.













아직 까지 조작이 미숙해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카메라의 첫 인상은 너무 아름다운 샘감으로 사진이 찍혀서 좋은거 같아요.


그런데 단점은... 빛이 부족하면... 너무 평범하고 민밋한 그런 사진이 나오는거 같아요.


헤드폰으로 비교해보면.. 


마치 BOSE사의 QC25 헤드폰 같아요. 노이즈 켄슬링을 끄면 성능히 확 줄어드는..


그리고 배터리 타임이 좀 짧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