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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전자제품

DSLR 카메라 소프트 셔터 버튼 구매

by 건축꿈나무 그냥 2018. 6. 8.

요즘 뒤늦게 사진찍는거에 재미를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퇴근하고 집에 오니 우편함에 왠 소포가 와 있더라구요...


사실 정신 없이 살다보니 ㅋㅋ 잊고 있었긴 했는데... 소포를 뜯어보니..


예전에 주문했던 DSLR 카메라용 소프트 셔터 버튼이었어요.


저는 그냥 인터넷에 보고 아마존에서 주문했었는데.. 조금 늦게 오고... 국제 소포로 온 걸로 봐서..


아마 아마존에 등록된 중국업체인가 봅니다. 요줌 이런 업체들이 많네요...


사실 알리같은데 찾아보면 얼마 않할꺼 같은데.. 이 조그만한 단추가 1만원이 넘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독일 아마존이니깐 품질은 믿을만 하겠지 하면서 주문 했었는데 ㅡ,.ㅠ





그래도 제품이 조잡해 보이거나.. 페인터칠이 매끈하지 않는다던지 그런 문제는 없어 보여요.





요즘 나오는  DSLR 카메라나 미러리스 카메라들 셔터버튼들이 


소프트버튼을 취향에 맞게 교체 할 수 있도록 저렇게 나사 구멍이 나 있습니다..


마치 꼭 추가로..사라고 강요하는거 같이 보이지 않나요???




사실은 저는 소프트버튼을 기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이 이뻐서 구매를 했는데요...


이게 사실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셔터를 눌리는 느낌을 아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역활을 하는군요..


손가락의 손맛을 200%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거 같아요. 


앞으로 사진찍는 일들이 더 재미 있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