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차량을 구매 하려고 독일에 있는 공식 BMW 매장에 방문을 했는데
이 곳에서 우연히 지금까지 랜더링 이미지만 보아왔던 BMW의 소형 SUV 인 X2 모델의 실물을 보게 되었어요.
랜더링 이미지만 보았을땐 차량이 너무 작아서 현대 I30나 BMW 118같은 헤치백 정도로 생각했었는데요.
실제로 보니 스포티지 보다는 바디가 길고 차체는 낮아 보였어요.
그리고 랜더링 이미지보다 실물이 훨씬 이쁜거 같아요.
측면에도 BMW 마크가 붙어 있는군요 ㅋㅋ
그런데 왜 점점 BMW 디자인이 현대차를 닮아가고 있는 느낌이 드는걸까요 ㅋㅋ?
아니면 저만 그렇게 느껴지는건가요..
차량의 가격은 X1 보다 비싸고 차량의 크기는 작은... 조금 신기한 포지션이긴 한거 같아요.
이거는 요즘 차량 폭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520D의 2018년식 모델이에요.
독일 사람들은 사실 한국에서 선호하는 리무진 형태보다는 콤비 형태를 선호 해요
아무래도 차량이 주는 고급 스러운 이미지 보다는 실용성을 많이 생각해서 그런거 같아요.
도로에서 보면 리무진과 콤비 모델의 비율을 보면 3:7 정도로 월등히 많은거 같아요.
저도 여유가 된다면 520D나 530D 구매 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그럼 다음편에서는 독일에서 중고차 구매 과정을 보여드릴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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