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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독일생활

한국에서 해외 송금에 문제가 생기다

by 건축꿈나무 그냥 2018. 8. 1.

앗 오늘은 독일생활중에 또 한번의 위기가 찾아왔어요 ㅋㅋ



저번주에 차량을 구매 하면서 갑자기 어느정도 목돈이 필요했는데요...


저는 아무래도 독일에서 일을 한 지  오래되지 안다보니...........(버는데로 족족 쓰다보니........)


독일통장에 별로 모아둔 돈이 없었어요 ㅋㅋ



당연히 차량 구매할때 내야하는 선금을 자신이 원하는데로 설정 할 수 있는데요...


저는 가급적이면 대출을 많이 하지않고.. 한국에 제 저축통장에서 돈을 보태서 구매할려고 했어요.


그래서 돈을 저번주에 온라인 뱅킹으로 이체를 하였는데요 ㅋㅋ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돈이 독일에 도착을 하지 않았어요.



약속한 대금 결제일은 다가오고 ㅋㅋ 답답해서 은행에 전화를 해보았는데요...


독일에 거래은행에 전화를 하면.. 수취인은 돈이 어디쯤 오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한국의 거래은행에서는... 돈이 정확하게 중계은행을 통해서 한국을 빠져나갔다. 그 이상은 확인이 현재 어렵다..



웅????????????????????


내 돈은??????????????????????????



정확히 외환 송금 시스템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에도... 오지 않는 것을 보면..


분명 비행기를 타고 오는게 틀림 없는거 같다.




아무튼 약속한 대금 결제는 해야 되니....


정말 영혼까지 쓸어 담아서 겨우 약속한 돈을 보내드리기는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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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샀는데... 이제 번호판을을 신청하고.... 기름을 넣을 돈이............


계좌번호를 가리지 안으면 후원이 들어올까봐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ㅋㅋ


자 오늘도 이렇게 웃고 털어 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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