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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도시 암스테르담 뮌스터 도착하고 3일정도 생활했을까? 옆방에 같은 학원을 다니는 콜레겐이 주말에 어학원에서 암스테르담 자유여행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같이 가자고 하는것이었다. 그래서 늦었지만 다음날 사무실 가서 모레 가는 암스테르담 지금 신청해도 가능할까?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괜찬타고 했다 ㅋㅋ뮌스터에서 암스테르담까지는 정말 가까웠다 대략 3시간? 아무튼 나의 짝궁인 잔알프는 전날밤 나를 위해 열심히 암스테르담 브로셔를 사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역시 귀여운 친구이다 ㅋㅋㅋㅋ그리고 여행책임자에게 이야기를 들으니 암스테르담에서 이렇게 좋은 날씨를 만나는건 정말 운이 좋은거라고 한다. 독일 보다도 더 날씨변화가 심하다고 하니 정말 우리가 운이좋았나보다. 어제저녁에 잔알프가 열심히 공부하.. 2015. 6. 9.
[뮌스터] 안멜둥 하기 독일에 오기전에 안멜둥 안멜둥...사실 수도없이 들어보았다.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이건 전입자 신고이기 때문에 사실 어려운 행정적인 절차는 아니기 때문에 그리 어려워 할필요도 없다. 사실 나는 워킹홀리 데이 비자로 독일에서 체류중이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의미가 없는 행동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독일에서 만난 어떤분은 당연히 않하면 불이익이 있을꺼라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사실 워킹홀리데이라는것은 잠깐 아르바이트를 해서 여행을 하고 또 아르바이트를 하고 여행을 하고... 이러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거주지 전입 신고를 꼭 해야하는것일까?물론 어학비자나 유학준비 비자를 해야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비자를 받기 위한 서류중에 가장 중요한것중 하나이니 잊지말고 잘 준비해야 할듯하다. 베를린에서 카우찌.. 2015. 6. 9.
[베를린] 베를린 장벽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건 당연히 베를린 장벽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베를린 장벽은 동독과 서독을 나누어 놓았던 만큼 베를린 도시 전역에 흩어져 있다.그중에서도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베를린 북쪽에 위치한 벽으로 Bernauer Straße역에서 하차하여 Nordbahnhof 역 까지 장벽을 따라 걸어가는 코스이며 벽을따라 걷다보면 Gedenkstätte Berliner Mauer 라는 전망대도 있으니 한번 시간이 된다면 올라가서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이곳 장벽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일단 공원이 잘 꾸며져 있고 그마나 베를린 장벽의 원형이 잘 보존 되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곧곧에 올라와 있는 수직 철기둥은 장벽을 허물고 난 다음에 베를린 장벽 안에 있던 철근을 모티브로 상징적인 측면에서.. 2015. 5. 31.
[런던] 아스날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EMIRATES STADIUM) 런던에서의 첫날아침 눈을 뜨고 창밖을 보니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이 보인다......가까이 있어 쉽게 갈수 있겠지 해서 미루고 미루다 결국 시간이 없어 가서 보진 못했네... 2015.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