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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스터37

[뮌스터] 아시아 마트 리스트 정리 뮌스터는 작은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아시아 마트가 여러게 있는데요, 베를린 만큼 큰 한인마트가 없어서.. 뚝배기 그릇같은걸 살 수 는 없지만 조미료나 식품과 관련된건 없는게 없는거 같아요. 베른인에서 뚝배기 그릇을 못산건 정말 지금도 후회가 되는군요...옛날에 독일어 선생님이 제가 만들었던 양념치킨을 먹어보시고는 자기가 꼭 이걸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다면서 만들수 있는 레시피랑 만드는 방법, 그리고 재료를 어디서 사야하는지를 좀 알려 달라고 해서.. 대충 만들어 봤었는데 정리하다보니 그때 설명하면서 만들었던 파일이 아직 컴퓨터에 남아 있었네요. 지우기는 아깝고 혹시나 뮌스터에 유학 오셨는데 아시아 마트 찾는 학생분들 계실까봐 올려봅니다 . 1. Asiatische Lebensmittel THANH BINH .. 2015. 11. 25.
[뮌스터] Münster 한달 생활비 베를린에서 이곳 뮌스터에 온지도 벌써 4달이 넘었네요. 그동안 바쁘기도 하고 집문제도 해결할께 있어서 생활비 정산이 조금 힘들긴 했었어요.뮌스터는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도시긴한데 요즘 최근에 이곳도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는 한다네요. 방값(인터넷포함) : 235€어학원 : 280€휴대폰 : 10€버스 : 0식비 : 200€합계 : 725€ 환률 1300원대인 오늘 기준으로 대략 100만원정도 드네요, 아무래도 식비가 높은건 어학원 친구들하고 한번씩 맥주도 마시고 그릴도 하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독일 물가가 싼듯하면서도.. 100만원가지고 한달 생활하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거기다가 보험도 한국에서 일시불로 지급한거라.. 이것저것 잡비까지 다합치면 실제 독일에서 어학을 하는데 최소한 .. 2015. 9. 30.
Swatch시계 배터리 독일에서 교체하기 공부를 시작하면서 아날로그 시계가 필요한거 같아 급하게 2년전 시계를 샀었어요. 아무레도 스와치가 세계 어딜가도 매장이 있을꺼 같고 나름 저렴하니깐 믿고 구매 했었어요. 독일오기전에 1년정도 사용하다가 너무 험하게 사용해서 그런지 플라스틱 부분이 부서져서 교체하로 매장을 들렸었는데 플라스틱 파손은 본인 부담으로 수리해야 한다며 6000원인가? 암튼 그정도 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일단 그렇게하고 몇년간 독일에 있을테니 배터리도 새걸로 교체해달라고 하니깐.. 그것도 6000원 달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배터리는 그냥 나두고 줄교체만 받고 왔었어요. 그러던중.. 베를린에서 시계가 갑짜기 멈춘거 같아.. 알렉산더 플랏즈에 있는 스와치를 갔었는데.... ㅋㅋ 점원분이 웃으면서 시계 잘 가는데요 ? ㅋㅋ.. 2015. 9. 30.
[뮌스터] 자전거 벌금 영국에서 말을 탄 경찰을 모르겠지만 적어도 독일에서 자전거를 탄 경찰을 정말로 벌금을 걷는다. 비록 뮌스터에서 아직 자전거를 사지 않았지만 나는 한국에서 회사 출퇴근할때도 자전거를 탈만큼 정말 자전거를 좋아했다. 그리고 나의 허벅지를 보며 나름 뿌듯해 했는데..... 뮌스터에서 저 자전거를 탄 경찰은 거의 말벅지에 엄청난 근육을 가졌다. 그리고 사진에 나오는거처럼 여학생 두명이 신호등을 무시하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자 끝까지 추격해서 결국 벌금 딱지를 전달하는 모습이다.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대략 벌금은 80€ 정도 된다고 하는데.... 가난한 독일 학생들에게서는...정말 쇼크먹을듯 싶다.. 경찰의 집중단속은 신호위반이다. 핼맷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단속대상이 아니고 그리고 자전거 길이 아닌곳을 다니게.. 2015.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