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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29

Fuji X-T20 16-50mm 연습중 오늘 회사 출근 교육을 다녀왔기 때문에 조금 일찍 5시쯤 퇴근을 했어요. 카메라를 사고 나서부터는 딱히 퇴근후에 주말이더라도 약속을 잡는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아무래도 가장 좋은 취미 생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잠깐 집에 들려서 카메라와 이어폰을 챙기고 해가지기 전에 서둘러 나왔습니다. 공식적으로 따지자면 카메라를 구매하고 이번이 3번째 야외 촬영이었어요. 사실은 어제.. xf 16 mm f1.4 렌즈를 주문했는데.... 교육을 듣는 동안... 혹시 오늘 도착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집에 왔는데... ㅋㅋ 내일오려나 봅니다. 그래도 조금 아쉽지만.. 16-50 mm 번들렌즈를 가지고 연습하로 나가보았어요. 사실 외국에서 아시아 인이 남에 집을 이렇게 사진을 찍고 있으면... .. 2018. 6. 16.
독일 건축사 교육 04 건축 설계비 관련법 / 05 건축 계약관련 법규 2018 요즘 정말 한국가는 비행기를 타고 도망가고 싶을 만큼 바쁘게 살고 있어요. 독일 건축사가 되기 위해서 이수해야 되는 이수 교육을 열심히 참가 하고 있고.. 새로 공사가 들어가는 새로운 현장.. 그리고 이번달 말에 납품해야 하는 실시 설계중인 프로젝트... 블로그에 글도 이렇게 남겨야 하고... 사진도 찍어야 하고.. 야간에는 독일어 수업도 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한국 건축사 시험 준비까지.... 그래도 힘은 들지만 모두가 좋아서 하는것이니 피곤하지만 늘 행복하답니다 !! 이번주는 금-토 이틀에 걸쳐 건축사 업무에 관련된 법규와 관련해서 16시간 교육을 들었어요 지금까지 교육과 다르게.. 이번에 다루는 주제는... 건축사가 와서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닌 건축 전문 변호사들이 와서 강의를 하기때문에.. 평소.. 2018. 6. 12.
변덕스러운 일기 예보와 주말 산책 저번주 까지만 하더라도 이번주 주말은 온통 번개와 비가 온다고 예보를 했어요. 그래서 뮌스터를 떠나 벨기에라도 다녀오볼까 고민하다가 결국 날씨 때문에 기차 예매를 하지 못했어요 주말 오전 늦잠을 자고.. 점심을 먹고.. 책을보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컨튼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일기예보를 봤더니.. 토요일과 일요일이 화창한 날씨로 바껴 있네요. 딱히 밖에 나갈 이유는 없지만... 독일에서는 여름에 햇볓을 많이 않쐬면... 겨울에 햇볓을 못봐서 우울증에 빠지기 쉽데요. 그래서 언능 씻고서 공원 산책을... 요즘 블로그에 올리는게 공원산책과...일 밖에 없는거 같군요... 날씨가 좋으니.. 이렇게 공원에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나와서 고기를 구워 먹어요. 산책을 하는 동안에.. 고기 냄새.. 2018. 6. 3.
독일 뮌스터 일상 건축 이야기 독일에서 오늘은 공휴일을 맞아... 여김 없이 산책을 나갔어요... 최근에 조깅하다가 무릅을 다친게 아직 통증이 있지만.. 전 걸으면서 생각하는걸 정말 좋아하는거 같아요. 오늘은 제가 주로 산책을 하는 코스가 아닌 오랜만에 시내와 항구 쪽으로 나가봤어요. 저의 집앞에 있는 헬스장인데.. 이 건물은 철골 구조와.. 옥상 수영장.. 그리고 옥상 수영장때문에.. 옥상에 설비 시설을 두기 위해 헛벽으로 메스의 볼륨감을 유지한게 인상적인거 같아요. 제가 사는 도시의 건축대통령이신 Peter Wilson의 건물중에 하나에요. 괴짜같은 상상력으로 사람들을 놀래킬때도 많지만... 실제 완공된 건물들을 보면 진짜 미친 디테일이란 말밖에 않나와요. 옛날에 건축심의 할 때 이야기 했던거 처럼 저랑 윌슨은 안면이 있는 사이랍.. 201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