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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독일생활

독일 생활에 꼭 필요한 어플 STOCARD

by 건축꿈나무 그냥 2018. 3. 15.

사실 이 내용을 어디서 다뤄야 할지 고민을 잠깐 하긴 했었지만, 아마도 이 어플 자체가 독일 내에서 유효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독일생활 카테고리를 통해 소개 드려야 할꺼 같아요.


저는 독일에서 각종 적립카드와 신용카드, 신분증 등을 다 합치면 대략 10장 이상의 카드를 지갑에 항상 넣고 다녀요.


사실 매일 쓰는 카드들이 아니지만 막상 없으면 왠지 모를 불안감 같은게 들기도하고 슈퍼 적립 같은 페이백은 거의 매일 쓰기때문에 항상 들고 다녀야 해요.


어느날  REWE 에서 장을 보고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앞에 젊은 독일 사람이 페이백 적립을


애플워치로 하더라구요!!


와 저런게 있었구나.. 해서 집에와서 찾아보니.. 이게 페이백 어플이 아니고  STOCARD 라는 어플이란것 알게 되었어요.





독일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회원카드 정보가 기본적으로 다 입력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냥 클릭해서 자신의 회원카드 바코드를 한번만 보여주면 바로 저장이 되요.


핸드폰으로 바로 바코드를 생성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실제 매장에서 스캔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어요.


핸드폰으로 사용해도 편하겠지만 사실 저는 애플와치와 연동이 너무 편하게 잘되는거 같아요.






제가 등록한 카드들 리스트가 저렇게 보이는데..


심지어 제가 늘 이용하는 와인가게 까지 있더라구요.






애플 워치로 저렇게 계산할때 바코드 보여주면 너무 편해요!!!


이 어플을 알고 나서 제 지갑에는 이제 카드는 4장으로 줄었어요


운전면허증, 체크카드, 교통카드, 보험카드.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stocardapp.com/  (아이폰,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