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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유럽여행36

주말에 떠나는 유럽 배낭여행 l 프랑스 l 파리 ( Paris ) 1일차 이번 부활절 연휴동안에 파리를 다녀왔어요. 목요일에 회사 퇴근하고서 저녁에 심야 버스를 타고 파리를 갔다가 월요일 저녁에 버스를 타도 다시 독일로 돌아오는 일정이어서 빠듯한 일정을 소화 할 수 있을까 걱정반 기대 반이었네요. 사실 출발하는 목요일 저녁까지 파리에서 무엇을 할지 역시나 큰 계획을 하지 않고 출발했는데..계획없이 그냥 자전거만 타고 돌아다녀도 볼께 충분할 만큼 정말 재미있었던 도시인거 같아요. 그럼 이제 여행기를 적어 볼께요!! 목요일 저녁 버스를 타고 금요일 아침 6시에 도착해서 저는 숙소에 체크인 하기 너무 이른시간이라 우선 라빌레뜨 공원으로 갔어요. 건축을 하는 사람이라면 학교다닐때 베르나르츄미의 라빌레뜨공원에 대해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꺼에요.그런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는 .. 2018. 4. 6.
함부르크 여행 짐 블럭 / 시내 여행 / 레퍼반 작년 연말에 함부르크를 다녀왔었는데 공연 후기만 남기고 함부르크 여행 사진은 올리지 않았더라구요. 우연히 컴퓨터 정리 하고 있다가 발견했어요... 주말에 2박 3일로 다녀온건데 그 중에 하루를 엘베 필하모니 공연을 보느라 정작 시내 관광은 많이 못했어요. 함부르크는 날씨도 추웠지만 사실 자전거를 않들고 간 것을 가장 후회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걸어다니니 사실 도시의 역주변만 보게 되더라구요. 함부르크에 놀러간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Jim Block 을 추천 해주셨어요. 사실 햄버거를 좋아 하지 않아서 지나 칠까 했었는데.. 시내 돌아 다니다가 눈에보여서 들어가서 먹어봤어요. 그리고 줄을 서서 기다리지도 않아도 되더라구요. 햄버거 라는 것이 미국이 아니라 독일의 함부르크에서 나온것이다라는 주장과 짐.. 2018. 3. 10.
주말에 떠나는 유럽 배낭여행 l 스페인 l 세빌 (Sevilla) 독일에서 3년넘게 친하게 지내는 친구집에 어느날 이사하고서 집들이 초대를 받았어요. 오랜만에 만나서 근황이야기와 여름 휴가 이야기를 하던중... 스페인 친구녀석이 마침 부모님도 휴가를 가셔서 집이 비는 바람에, 여름 휴가로 부모님 집에서 2달 정도 지낼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눈치 없이 우리도 그럼 주말에 놀러가면 되겠네? 이렇게 해서 갑작스럽게 주말에 스페인 세빌을 놀러가게 되었어요. 사실 농담으로 던진거였는데 친구녀석이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오히려 반 강제로 놀러가게 되었네요 금요일 저녁 조금 일찍 4시에 사무실을 자체 종료를 선언하고 하옵트 반홉으로 달려가서.. 뒤셀공항으로!! 뒤셀도르프공항에서 저녁을 먹고 8시 비행기를 타고 말라가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갔어요! 친구 말로는 제가 사는 뮌.. 2017. 8. 23.
주말에 떠나는 유럽 배낭여행 l 체코 l 프라하 몇일전에 체코 프라하랑 네덜란드를 다녀왔는데...계속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이 미뤄지는군요...여행은 계속 다니는데 블로그에 올릴것들이 점점 쌓이고 쌓이고... 더 늦어지면 평생 올리지 않을꺼 같아서 늦은 시간에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네요 !!! 토요일 아침 도착하자 말자 시내에서 체코 돈을 뽑고... 한인민박 체크인을 하고...아... 한인민박... 진짜 마음에 않들었는데... 그냥 그냥 넘어갈께요 ㅋㅋ 아무튼 그리고 배고픈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대략 밥을 먹고서 출발했는데요..그래서한 11시 부터 여행을 시작한거 같아요.그리고 다음날 오후 1시까지 관광하고 오후 2시에 기차타고 다시 독일로 돌아왔습니다!! 퇴근하고 베를린으로 향하는 기차를 기다리고 있어요!!!오랜만에 베를린의 향기를 맞아 보는.. 2017.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