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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나의 관심_건축용 Revit을 위한 컴퓨터 보통 레빗용 컴퓨터는 슈퍼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많이들 생각한다. 그런데 실제로 레빗을 사용해보면 고가의 GPU가 민망할 정도로 그래픽 카드 사용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메모리 역시나 16기가면 크게 불편함이 없다. 실시설계를 납품해보면 보통 레빗 데이터의 용량은 100메가 정도 되는 거 같다. 만약 회사가 MEP와 같은 설계를 풀 3D를 하게 되면 레빗 파일의 용량이 이 보다 더 커지겠지만.. 정말 대형 프로젝트가 아닌 이상 보통은 대게 100-200메가 내외일 것이다. 어느 블로그의 글을 보니 작업 파일의 x 20배의 크기의 메모리면 충분하다고 하니 이론상 1-2기가의 메모리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경험으로 내가 작업한 파일들은 데부분 8기가 정도의 메모리를 사용했다. 그리고 CPU 사용량도.. 2020. 10. 20.
맥북프로 부트 캠프 내장 그래픽 레빗 호환성 문제 간혹 나는 회사에서 일이 집중이 안될 때가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현장에서 전화가 많이 오는 경우이거나 아니면 납품했던 실시설계를 완전히 뜯어고쳐야 하는 그런 경우에 업무에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 일단은 했던일을 다시 반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레빗은 Autocad에 비해서 더욱더 높은 집중력을 요구한다. 여러 개의 화면을 봐야 하기 때문에 큰 모니터로 분할된 창을 열어놓고 일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산으로 갈 때가 많다. 그리고 패밀리와 같은 작은 부품들을 수정할때도 같은 일이 발생한다. 아무튼 그럴때 가장 좋은 방법은 업무환경을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퇴근을 한고서 집에서 일을 하곤 한다. 집에도 고성능의 데스크톱과 모니터를 3개를 사용하지만 역시나 집중이 안될 때는 노트북이.. 2020. 10. 18.
무비자 입국후 독일에서 배우자 동반비자 신청 준비하기 1 - 서류공증 및 거주지 신고) 작년에 결혼을 하고 와이프와 헤어지고 나서 드디어 와이프가 독일에 들어왔다.와이프는 독일어를 전혀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입국에서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미리 공항 경찰대로부터 받은 입국 허락(코로나 상황에서 무비자 입국 허락)과 각종 나와 관련된 서류 등을 준비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입국심사자에게서 전화로 연락이 왔다.전화상으로 몇 가지 간단한 질문 정도만 나에게 하고서는 입국 심사는 무사히 통과했다.해외에 갈때 늘 입국 심사하는 곳을 지날 때면 처음에는 긴장하곤 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전화를 주고받을 정도가 된 거 보면 이 곳이 그만큼 편해지고 있는 느낌도 든다. 우선 동반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 작년 11월에 이미 올해 8월 24일 날 외국인청에 약속이 되어있었던 터라 그전에 한국에서 가지고.. 2020. 8. 16.
10년만에 에버노트로 다시 돌아오다 지금까지 디지털 노트 유목민 생활을 한 내용을 적어볼까 한다 노트의 제목 순서는 지금꺼지 사용한 시간의 순서로 나열했다 에버노트 나는 일단 아이패드 1세대 유저로서 에버노트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때는 신선한 충격이었지만 당시 태그에 대한 계념이 부족했던 터라 자료에 Input 은 늘어나는데 자료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격었다. 손으로 노트에 적어서 보관하는 노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노트를 채울수 있다는 점에서 자료를 수집하는데 재미를 넘어서 집착하게 되고 넘쳐나는 쓸데없는 자료들 속에서 결국 어떻게 자료를 활용하고 생산적으로 사용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포기하게 되었다. 아마 나 뿐만이 아니라 에버노트를 사용하다가 떠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이유일 것이다. 원노트 에버노트에서 원노트로 이사를 올.. 202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