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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영주권과 앞으로의 계획 지난주 금요일에 드디어 외국인청에 가서 비자 작업을 마무리했다. 메일로 신청했었던 영주권이 이미 승인이 났었다는 연락을 받았었기 때문에 크게 감흥은 없었다. 비자 처리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지문을 스캔과 비자 신청 비용을 지불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외국인청을 방문하면 늘 북적이는 모습과는 반대로 코로나 때문에 예약된 시간에만 방문이 허락되고 공무원들도 예약을 빡빡하게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한적한 외국인청의 모습은 처음이다. 처음 독일에 와서 비자를 신청할 때는 외국인청 사람들이 날카롭고 불친절했었기 때문에 나쁜 사람들 같았다. 그래서 외국인청을 처음 방문하는 와이프가 좋지 않은 인상을 나처럼 가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가졌다. 지금까지 그래도 외국인청을 10번 이상은 방문했었던 거 같은데.. 늘 사.. 2020. 12. 6.
2020년 결산 그리고 인센티브.. 연봉인상 딱히 보잘것없는 능력인데 독일에서 아무튼 힘이 닫는데 까지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나를 고용해준 소장님께 고마운 마음도 있고 타인에게 누를 끼치고 싶은 생각은 없기 때문에 내 밥그릇은 하자라는 생각이 큰 거 같다. 그리고 아시아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은 것도 있었다. 아무튼 이렇게 살다 보면 주변에서 독일까지 와서 왜 한국사람처럼 일하냐는 주변 사람들도 있지만.. 딱히 그런 이야기에 공감이 가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회사를 위해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내 나이가 36세.. 전문직에 40세가 되었을 때는 내가 하는 전문성에 확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직까지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에 더 많이.. 그.. 2020. 11. 22.
시원스쿨 독일어 기초과정 와이프를 위해서 시원스쿨 독일어 강의를 끊었다... 사실 내가 독일어를 배울 때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독일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들이 많지 않았었다.. 온라인 강의는 EBS 수능 독일어가 다였던 거 같은데.. 이렇게 사설 학원에서 온라인 강의가 생긴 데에는 그만큼 독일에 대한 수요가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고 봐야 할 거 같다. 주변에 보면 생각보다 독일에 유학이나 취업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을 많이 느끼는데... 그중에서 나도 어느 정도 작지만 기여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아무튼 Frau Jung 은 독일에 올 때 독일어를 정말 한 글자도 읽을 줄 모르는 상태에서 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온 건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출입국 검사소에서 나에게 전화.. 2020. 11. 22.
건축용 CAD 노트북 추천 및 구매기 집에서 고성능의 PC가 있지만 나는 침실이나 소파에 앉아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집에 맥북 프로 15인치 노트북이 그 역할을 잘 맡아서 소화해주고 있지만 맥북프로의 단점이라 하면 노트북의 발열이 그대로 나의 신체에 전달되어 화상을 입을 거 같다는 것과 전자파가 마치 내 몸에 전달되는 거 같은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노트북을 하나 사려고 알아보고 있었다. 처음에는 lenovo 사의 Thinkpad x1 Nano를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녀석이 인텔 타이거 레이크 탑재하고 있는데 최근에 타이거 레이크를 탑재한 다른 노트북들의 벤치 성능들이 공개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텔을 손절 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인텔이 가격도 성능, 쿨링, 전력사용 모든 면에서 amd 에게서 뒤.. 2020.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