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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기매트 독일의 겨울은 생각보다 많이 추은거 같아요... 거기다가 독일의 하이쯍은.... 충분하지 않아요.......한국은 하이쯍도 빵빵하고... 전기도 빵빵하게 쓰는데.. 이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살면 좋겠지만... 최대한 절약을 해야 지구와 환경을 보호할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사람들이기 때문에............우리나라 사람들하고 생각이 조금 틀리죠? 실제로 독일은 원자력 발전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전기를 풍력에너지에 의존하고 부족한 에너지를 수입을 해서 써요.. 그래서 한국에 비해서 전기료가 비싼건데... 국민들이 원자력 발전소를 반대하니.. 어쩔수 없지요.. 저는 학생기숙사에 살기때문에 하이쯍도 공짜, 전기도 공짜... 독일은 학생에게 언제나 많은 해택을 줘요............ 왜냐하면 대학생이 .. 2015. 11. 6.
[뮌스터] 김치 전쟁 유학가기전에 많은사람들이 한국음식 많이 그리울꺼라고 하더라구요.... 전... 언제나 몇년 한국음식 않먹으면... 못살갰냐 라고 생각했었죠.... 그리고 김치를 딱 6개월동안 않 먹으니.... 사실 김치를 잊고 살았어요... 그러던 중... 친구집에서 우연히 김치 찌개를 먹고.....김치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김치를 사려니... 포장김치는 너무 비싸고... 직접 만들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김치를 한번도 만들어 본적이 없기때문에 사실 김치속 만드는게 어려울꺼 같아서 김치양념을 한인마트에서 주문해서 택배로 받았어요~ 보통 독일에 한인마트라고 하면.. Kmall 등등.. 대표적인 사이트가 있긴한데... 전 신한몰 이라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오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했었어요... 사.. 2015. 11. 6.
[퀼른] 독일에서 커피 빈 The Coffeebean Tealeaf 을 만나다. 사실 독일에서 생활하다보면 한국에 비해서 불편한건 다름아닌 커피에요....저는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을 만큼 차가운 음료를 좋아하는데.. 저도 독일에 갔다온 사람들에게 들었던거지만 독일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거의 없다는 거였어요. 사실 세상이 조금 발전했으니깐 지금은 괜찬을꺼야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스타벅스에서 밖에 먹을수가 없어요..일반 카페에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달라고 하면.... 반응이.. 냉담하답니다.. 참... 독일사람들은 이해가 않되요... 얼음만 넣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되는데 더운 여름에 뜨거운 커피를 먹는지... 아무래도 독일은 여름중에서 딱 2주만 덥기 때문에 사실 에어콘도 잘 이용하지 않아요... 아마 이게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아무튼 .. 2015. 10. 29.
쌍둥이칼 헨켈 (HENCKEL) 결국 샀네요.. 오늘 집에 오는길에 칼날이 일자인 작은칼이 필요해서.... 어짜피 저렴이 사도 10€ 는 줘야 하는거 이번행사때 쌍둥이 하나 사자고 해서 10€ 주고 하나 사왔어요..집에와서 처음 개봉해서 고추써는데... 칼이 왜이렇게 않들어... 하면서 보니깐.. 칼날을 위로 하고 제 검지를 그 위에 올려놓고 고추를 썰려고 했네요...새 칼에 피묻을뻔 했네요...-_-확실히 쌍둥이라서 좋은건 모르겠고 새칼이라 그런지 ㅋㅋㅋ 고추가 엄청 잘 썰리네요.... 핸켈칼이 독일에서 만들어 지는게 있고 아닌게 있다고 들었는데.. REWE에서 파는건 확실히 마데인 절먼이 칼날에 각인되어있어요 ^^사실 이렇게 좋은칼까진 필요없었는데.......... 샌드위치 자를 칼이 필요했을 뿐이지만... 독일와서 명품 칼 한번 들어보네요 ㅋㅋ 2015. 10. 29.
추억의 불량식품 어렸을때 나는 불량식품을 너무 사랑했다... 초등학교 앞 문구점 앞에서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어른이 되고나서 과연 지금 초등학교 앞에 가면 옛날에 먹었던 그런 불량 식품을 먹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다. 물론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앞에는 개발이 되어서 그런 문구점들이 사라진지 오래지만.. 간혹가다 초등학교 앞에 아직도 이런 불량 식품과 뽑기를 판매하는 문구점을 볼때면 시간이 멈춘거만 같이 참 보기 좋았다.. 독일에 어느 Edeka 라는 슈퍼마켓에서 저 팔찌 사탕을 발견하곤 얼마나 반갑던지.... 그리고 저 팔찌 사탕 아래에 혓바닥 테이프도 있었다....... 독일에서 이런걸 보게 되다니... 2015. 10. 29.
독일 아마존에서 한국식품 구매하기 사실 유학생들이 가장 즐겨찾는 아이템은 당연 라면이라고 할수 있을꺼 같아요.저는 한국에 있을때 라면을 거의 먹지 않았는데 독일오고나서 자주 먹고 싶어지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매운 음식을 많이 못먹어서 그런거 같은데, 제가 사는 뮌스터는 아시아 마트가 여러게가 있어 사실 라면을 구하는건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하지만 라면 박스를 들고 집에 걸어가고 싶지 않아서... 인터넷 구매를 하기로 했어요.인터넷으로 라면을 살수 있는 온라인 아시아 마켓 싸이트에서도 구매할수 있는데 일부 싸이트는 카드 구매가 않되고 그리고 살려고 하면 매진이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마존에 보고 있다가 한번씩 할인 행사 할때 한박스 구매했어요.저는 먹는 라면이 딱 군대 보급으로 나왔던 육개장만 먹어서....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2015. 10. 25.
아이패드 프로 VS 서피스 프로 4 - 1 사실 이번 아이패드 프로의 발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을텐데요, 물론 저를 포함해서요.. 한편으로는 너무 늦게 나온것은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두개 모두 이번달과 다음달에 판매가 시작될텐데 12인치 모델을 처음 풀시하는 아이패드 프로가 왕의 귀환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이미 시장을 선점한 서피스가 자리를 지킬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요즘 레티나급의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너무 보편화가 된거 같아요, 고해상도 액정이 아닌제품이 없을 정도로 보편화되어, 더이상 애플의 레티나는 경쟁력이 예전보다 다소 떨어지진 않나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애플이 주는 LCD 의 편안함은 이용해본사람들은 정말 알꺼에요. 저는 애플 제품과 삼성 테블릿 모두를 사용 하지만 삼성의 특유의 파란 빗깔 때문에 눈이 금방 피로해지고.. 2015. 10. 16.
장애인 편의시설: 누구를 위한 시설인가? 한국에서 건축설계 사무소에서 일을 하면서 느낀것은 장애인 관련 규정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의무.. 그리고 관급공사 입찰을 하고나면 또 어떻게 알고 귀신같이 찾아오는 장애인 관련 시설 업체 사람들... 이런 모습속에서 나는 늘 정말 장애인 시설들이 장애인을 위해서 필요한것인가? 아니면 특정한 장애인 편의시설을 생상하는 회사를 위한것인가?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해왔었다. 대한민국에서 일정규모의 크기위 용도에 맞게 설치의무를 가지는 장애인 편의시설.. 이정도면 작은규모의 시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그 중에서도 우리 모두가 익숙한 장애인 점자블록... 이게 정말 시각 장애인 에게 필요한 시설인걸까? 사실 장애인 점자 블록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사람도 많이 보았고 항상 이게 보도의 중심에 설치되어 있어서 보행에.. 2015. 10. 16.
독일 대학교 List Hochschulen in Deutschland독일에는 사실 한국만큼 대학교가 많을뿐만아니라 그 종류도 엄청나게 많아요. 그리고 한국에 언론이나 사람들이 아는거처럼 대학랭킹이 존재 하지 않는게 아니고 분명히 랭킹이 존재하지요.. 옛날에는 Uni 랑 FH 랑 사실 구분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사실 많이 그렇게 구분하지 않는다고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FH 는 석사과정이 없어요. 왜냐하면 FH 에서는 실용적인 직업교육같은걸 배우는곳이라 석사나 박사같은 학문적인 연구를 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혹시나 독일 유학이나 독일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 계실꺼 같아 각 학교 리스트와 홈페이지 링크를 첨부합니다. Universitäten: Aachen, Augsburg, Bamberg, Bayr.. 2015. 10. 12.
서피스 프로4 (Surface pro 4) 정말 마음에 드는 테블릿 최근 아이패드 프로와 서피스 프로 4가 세상에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거 같아요. 저는 오래동안 윈도우 기반의 제품을 사용하다가 외국에서 생활하다보니 아무래도 Mac 기반이 편할꺼 같아서 맥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적응하는건 그렇게 어렵거나 하진 않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진다고 해야 하나? 지금은 아무래도 맥 운영체제가 편한거 같아요. 그리고 옛날만큼 폐쇄적이지도 않아서 적응하기가 조금더 쉬운거 같아요. 전 옛날에 아이튠즈 동기화 어려워서 정말 스트레스였는데... 그런데 독일은 맥보다 윈도우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중에 한곳이에요. 물론 한국보다는 맥을 사용하는 사용자수가 많고 사무실에서도 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래도 윈도우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최근 새로나온 윈도.. 2015. 10. 12.
독일 마트 쌍둥이칼 헨켈 행사 스티커를 모을 필요가 없는 이유 다들 독일하면 주방용품이나 밥통 그리고 칼 들을 쉽게 떠올리잔아요? 그 중에서도 당연히 헨켈칼은 주병용품의 명품중에 명품이죠. 독일에 있으면 당연히 이런것들이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을꺼 같다도 주변사람들이 이야기 해요 ㅋㅋ 정말 그럴까요? 매년 REWE 에서는 헨켈 칼을 저렴하게 파는 행사를 해요. 아래에 왼쪽에 있는 전단지가 행사가격인데 이게 스티커 30개를 모아서 오면 저 가격에 칼을 판매 하겠다는거에요. 물론 그 스티커는 REWE 에서 5€ 이상 구매 할 때마다 1장씩 나누어 주구요. 저도 한국에 있는 저의 가족에게 칼을 사서 보내주고 싶어서 스티커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핸켈칼 8종 세트를 20만원에 살 수 있으니 말이에요. 8종 세트를 모으기 위해서는 150 € (1300원 환률 기준으로 20.. 2015. 10. 8.
Mac 번역기나 사전을 찾고 계신가요? 어느 블러그에서 Inst Translate 번역기 앱이 잠시 무료로 소개를 해서 일단 한번 다운 받아본 앱인데.. 사실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맥용 독일어 사전 중에서 좀 제대로 된것을 본 적이 없고 모두다 조잡스러웠거든요. 이 어플을 알기전까진 사실 테블릿에 있는 골든딕만 사용했었는데, 물론 맥버전용 골든딕도 있지만 인터페이스가 조잡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일부 골든딕 파일이 인식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이 프로그램이 상당히 편한건 언제나 단축키를 누르면 팝업이 나오기때문에 인터넷화면을 보고 있던지, PDF 화면을 보고 있던지 언제나 쉽게 불러 올 수 있어요. 그리고 그 팝업 단축키는 보는봐와 같이 본인이 원하는 키로 바꿀수가 있기때문에 더 편리한거 같아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인터.. 2015. 10. 2.
[뮌스터] Münster 한달 생활비 베를린에서 이곳 뮌스터에 온지도 벌써 4달이 넘었네요. 그동안 바쁘기도 하고 집문제도 해결할께 있어서 생활비 정산이 조금 힘들긴 했었어요.뮌스터는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도시긴한데 요즘 최근에 이곳도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는 한다네요. 방값(인터넷포함) : 235€어학원 : 280€휴대폰 : 10€버스 : 0식비 : 200€합계 : 725€ 환률 1300원대인 오늘 기준으로 대략 100만원정도 드네요, 아무래도 식비가 높은건 어학원 친구들하고 한번씩 맥주도 마시고 그릴도 하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독일 물가가 싼듯하면서도.. 100만원가지고 한달 생활하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거기다가 보험도 한국에서 일시불로 지급한거라.. 이것저것 잡비까지 다합치면 실제 독일에서 어학을 하는데 최소한 .. 2015. 9. 30.
Swatch시계 배터리 독일에서 교체하기 공부를 시작하면서 아날로그 시계가 필요한거 같아 급하게 2년전 시계를 샀었어요. 아무레도 스와치가 세계 어딜가도 매장이 있을꺼 같고 나름 저렴하니깐 믿고 구매 했었어요. 독일오기전에 1년정도 사용하다가 너무 험하게 사용해서 그런지 플라스틱 부분이 부서져서 교체하로 매장을 들렸었는데 플라스틱 파손은 본인 부담으로 수리해야 한다며 6000원인가? 암튼 그정도 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일단 그렇게하고 몇년간 독일에 있을테니 배터리도 새걸로 교체해달라고 하니깐.. 그것도 6000원 달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배터리는 그냥 나두고 줄교체만 받고 왔었어요. 그러던중.. 베를린에서 시계가 갑짜기 멈춘거 같아.. 알렉산더 플랏즈에 있는 스와치를 갔었는데.... ㅋㅋ 점원분이 웃으면서 시계 잘 가는데요 ? ㅋㅋ.. 2015. 9. 30.
Mac 고음질(Flac) 음악감상용 플레이어 비교 맥으로 음악감상 프로그램으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건 아이튠즈인데... 이건 돈주고 살필요도 없이 노트북 사면 기본으로 깔려있죠 ㅋㅋ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FLAC 이라는 고음질의 음악파일을 재생할수가 없어요.그래서 Mac 에서 Flac 파일을 듣기 위해서 여러가지 삽질과 삽질을 다해보고 다른분들고 저와같은 이런 삽질을 않하도록 알리기 위해서 글을 써볼까해요~FLAC 파일을 맥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통 아이튠즈를 포기하고 다른 플레이어를 사용하는데요 그중 많이 사용하는게 오디르바나(Audirvana), 퓨어뮤직2.0, 아마라 (Amara), VOX, Sonora 정도 있고 그중 VOX 빼고는 모두 설치해서 사용해보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모든 FLAC 파일을 Appleloss 로그.. 2015.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