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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내 장거리 이동 Fernbus 이용하자. 오늘은 독일의 대표적인 장거리 교통수단인 Fernbus 에 대해서 적어 볼까 합니다. Fernbus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ICE 보다 1/5 저렴한 가격과 캐리어를 싫을수 있는 공간을 준다는 것, 그리고 다이렉트로 가기 때문에 갈아탈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고, ICE 보다 2배정도 더 오래 걸리고 큰도시를 연결하는 경우에만 심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는게 단점이 되겠네요대부분 유럽배낭여행을 하시는분들은 유레일패스를 이용하기때문에 독일내에서 버스를 타고 도시를 이동하거나 하는 일은 극히 없을듯 하지만 독일에 장기간 거주하시는분들이나 유레일패스를 하지 않으신분들을 위해 Fernbus에 대한 사용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www.flixbus.dehttp://meinfernbus.de두 사이트 모두 같은 내용이며 .. 2015. 5. 30.
소니 RX100m2 1. 구매동기소니 Rx100m2는 나온지 좀 오래된 똑딱이 인데 유럽 오기전에 카메라가 필요해서 급하게 중고로 구매하였다. 유럽 오기전 많은 고민은 했다. DSLR을 들고 와야 할지 아니면 가지고 있는 DSLR을 팔아서 소니 A7R 씨리즈에 랜즈교환식 미러리스를 사서 경량화를 시도할지, 아니면 모든 욕심을 버리고 똑딱이를 선택할지.나에게 병이 있다면 쓸때 없는 장비병이 심하다. 활용을 잘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좋고 비싼 장비를 사려는 경우도 많았고 DSLR은 사놓고 1년이 지나자 꺼내본적이 없었다. 그리고 A7R과 같은 미러리스를 산다면 또 랜즈를 사야하기 때문에 결국 DSLR이랑 다를께 없을꺼라 생각했다. 그래서 결국 중고장터를 이용해서 30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RX100m2 를 구하게 되었다. 2... 2015. 5. 29.
갤럭시 탭 프로 8.4 현대인들중에 태블릿 하나쯤 없는 사람은 아마 많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탭프로 8.4 를 구매하기 이전부터 아이패드를 오랫동안 사용하였고 태블릿 없는 삶은 너무나 불편할만큼 익숙해져 있었다. 2014년 블랙 프라이데이때 가장 이슈는 아무래도 탭프로 8.4 였었던거 같다. 당시 Bestbuy에 199$에 탭프로가 판매되었고 나 또한 소형 태블릿 하나쯤 필요할꺼 같아 아이패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 구매를 하게 되었다.나는 삼성 핸드폰인 햅틱 이후로 내 인생을 걸고 삼성 제품을 사지 않을것이라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이번만은 달랐다. 정말 너무너무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6개월 정도 사용한 지금.... 내가 그때 이것만 사지 않았었더라면 하는 후회가 너무크다... 1. 무한 재부팅처음부터 무한 재.. 2015. 5. 28.
덕평자연휴게소 우연히 기회가 되어서 덕평 자연 휴게소를 방문 해 보았어요. 이 곳으로 말할 꺼 같으면 지어지기전에 연미건축에 소장님이의 세미나를 통해서 덕평 자연휴게소의 개발 배경과 디자인 프로세스에 관해서 설명을 들은적 있었어요. 금요일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방문객으로 보아서 확실히 시민들에게서 사랑 받는 건물인거 같습니다. 휴개소 건축에서 사람들의 인프라를 유입 시키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이 곳에서는 건축적 완성도와 편리한 시설들이 사람들의 방문을 부추기기에 이유라고 생각해요.. 연미건축의 소장님께서 세미나에서 직접 말씀하셨지만 화장실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하셨어요. 왜냐하면 휴게소의 가장 주된 역활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눈으로 보고 느낀 덕평 자연휴게소의 화장실은 상당히 좋고 .. 2015. 5. 25.
Unold 0.5L 커피포트기 독일에서의 생활용품의 구매는 가장 즐거운 일중에 하나다. 사실 오늘 SATURN 이라는 독일 전자랜드에 들린것은 나에게 필요한게 있어서 간게 아니라 그냥 구경하로 갔었는데 Unold 의 커피포트기가 눈에 들어왔다. 커피를 즐겨 마시는 나에에게는 냄비에 물을끌여 커피를 타먹는건 정말 귀찬은 일이 아닐수 없었다.가격은 무려 19.95€ 한국돈으로 무려 24,000 짜리 커피포트 주제에 플라스틱도 아닌 금속 제질이다. 독일에서 물건을 사다보면 물건을 사고서 놀라는 경우가 많다.. 저렴한 가격에 사서 기대를 않했는데 상당히 퀄러티가 좋기 때문이다. 이 주전자도 이에 속하는데 포장을 뜻자말자 구성이 아주 아름다웠다. 24,000원 짜리임에도 불구하고 전용파우치에 플라스틱 컵2개워 설탕을 담을수 있는 작은 용기 까.. 2015. 5. 25.
맥 전용 독일어 키보드 스킨 해외에서 맥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일단 글로벌 기업 답게 소프트웨어또한 글로벌 하게 만들어 놓았다.독일에 와서 독일어로 된 맥을 사용하고 싶다면 설정에서 두가지만 바꺼주고 맥전용 MINGFI 에서 나온 키보드 스킨을 아마존을 통해 구입한다면 독일에서 구입한 맥과 같이 활용할수 있다.우선 [설정]-[언어&지역] 탭에서 아래 사진과 같이 설정하자. 이때 주의할것은 가장 상당에 위치하는 언어로 메뉴들이 표시되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서 드래그를 통해 순서를 바꿀수 있다.다음은 키보드 설정인데 [설정]-[키보드] 탭에서 마찬가지로 보기와 같이 설정을 하자. 키보드 또한 마찬가지로 상단에 위치할수록 우선순위가 높아진다.나 같은경우는 영어 키보드를 사용할 일이 없고 z y 자판이 혼란스럽기 때문에 지워버렸다. 키보드 스.. 2015. 5. 25.
[런던] 렌조피아노 빌딩워크샵 런던 시내를 걷다보면 런던과 어울리지 않는 파사드를 가진 연속되고 역동적인 건물의 파사드를 만나게 된다.사실 처음에는 색상때문에 눈이 먼저 가는데 가까이 가서 건물을 관찰해보면 디테일이 돋보인다.유럽의 현대 건축물은 단순한듯 복잡한 디테일을 가지는 것이 장인 정신이 있는거 같다. 공사 기간 역시나 길며..그리고 무식하다..나중에 얼마나 무식한지 특집으로 따로 올리겠다. 하지만 그들이 저토록 무식하도록 장인정신을 들여 오랜기간 건물을 건설하는건 그 들은 건물을 오래 사용하고 신축건물이 그렇게 흔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심사 숙고 할수 밖에 없다.이 건물의 개발 배경이나 디자인적은 내용을 조금더 자세히 알고싶은분은 여기를 눌려주세요. 2015. 5. 25.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 영국에 사실 관광을 목적 보다는 베를린을 가는 비행기삭을 절약 하기 위해 들린것이기 때문에 입장료가 비싼 관광지를 들어가볼 생각은 없었다.하지만 세인트폴 대성당은 예외적으로 비싼 입장료를 지불하고서라도 한번 들어 보기로 했다. 정확히 기억은 않나지만 1인당 요금은 대략 3만원 정도였고 한국어 오디오 설명장치가 포함되어진 가격이었다. 하지만 오디오 설명을 듣지 않았어야 했다......세인트폴 대성당을 계획한 건축가가 디자인을 하고나서 보니 돔이 너무 작아 멀리서 부각되지 않자... 흔희 지금말로 뽕을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돔 위에 돔을 만들었다고 한다.그래서 세인트폴 대성당의 지붕을 관람하게 되면 돔안의 구조를 볼 수 있는데 사진에서 보여지는거와 같이 상당히 부실해 보인다. 세인트폴의 한가지 웃긴것은 랜드마.. 2015. 5. 25.
[런던] 하이드 파크 영국 런던의 볼거리중에 하나인 하이드 파크이다.도시속에 있지만 이 곳에 있으면 마치 한적함을 느끼게 된다.한국의 시간의 계념은 상당히 빠른 편이다. 평일의 오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업무때문에 바쁘게 움직이고 도로에는 차들이 바쁘게 움직인다.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유럽중에서 영국은 그런 측면에서 한국과 많이 유사하다. 영국의 비싼 물가와 부동산때문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바빠 보인다. 하지만 하이드 파크에 머무는 동안 만큼은 시간이 천천히 가는거 처럼 느껴진다. 도시속에 쉼터라는 역활이 정말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하이드 파크의 특색이라고 한다면 넓은 잔디와 일정한 거리로 잘 가꾸어진 나무의 배치인거 같다.인위적으로 계획된 런던의 하이드 파크, 마치 정글을 연상케 하는 베를.. 2015. 5. 25.
[런던] 영국 히드로 공항 출입국 심사 나의 목적지는 베를린이었지만 한국에서 베를린 가능 비행기는 저렴하지 않았다. 그리고 대부분 프랑크프르트에서 베를린 까지 기차를 타고또 가야 하기때문에 대략 20만원 이상의 가격차이가 나서 영국으로 들어가는것을 결정했다. 비행거리는 런던이 더 멀지만 항로가 많아 더 저렴한지는 모르겠지만 독일 프랑크프르트보다 확실히 런던이 저렴하다. 그래서 결국 한국 -> 베이징 -> 런던(6일) -> 베를린 을 계획을 하였고 아는 선배집에서 6일간 무료숙박을 하기로 했다.단순히 여행에 목적이 없이 거쳐가는 도시라고 생각하고 나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다... 정말 입국 절차도 네이버에 한번 검색도 않하고 비행기를 탔으니 말이다.런던에 도착할때쯤되면 보딩장에 적어서 심사하는 사람에게 제출하는 종이를 비행기 안에서 미리 적.. 2015. 5. 25.
[런던] Starbucks 인종차별 당하다. 나는 한국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했다. 가격 또한 다른 프렌차이져 보다 저렴하고 맛도 있어 항상 커피는 스타벅스에서 먹곤 하였다.당연히 영국 또한 스타벅스가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커피를 사먹던중 세븐 시스터즈를 가기 위해 브라이튼 시내에 있는 몰 맞은편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상당히 기분 나쁜일을 경험 했다.어느때와 같이 커피를 먹기 위해 10여분 가량 줄을 서서 기다렸고 내차례가 되어서 주문을 할려고 하니 너 세치기 했으니깐 뒤에가서 줄서라고 하는것이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나 여기서 계속 기다렸고 지금 내차례라고 하니, 비아냥 거리듯 웃으며 내가 확실히 너 봤는데 세치기 했어 라고 하는것이었다.커피를 먹을려면 줄을 다시서서 기다려서 먹으라고 하는것이었다. 나는 정당한 손님인데도 불구하.. 2015.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