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 지는데, 학기가 시작해서 그런지 기숙사 건물에 쿵쿵거리는 층간소음 때문에, PC 스피커로 음악듣는데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집중도 잘 않되는거 같고 이번주가 블랙프라이데이라 이 참에 해드폰을 하나 구매해보자는 생각에 컴퓨터 앞을 떠나질 못했네요, 직접 모든제품을 청음하고 구매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청음을 하려면 제가 사는동네는 힘들고 퀠른까지 가야해서.. 청음해보지 못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를 정리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이번에 헤드폰을 사려는 이유는 음악감상도 있지만 장시간 이어폰을과 귀마개를 착용해서 귀를 덮어 줄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기도 했고, 추운 독일의 날씨로 부터 귀를 보호 해줄 귀마개 역활도 해줄 녀석이어야 했어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B&W P7, Denon mm400, ATH-m70x, Sony mdr-1adac 인데요. 그럼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1. Bowers & Wilkins (바워앤윌킨스) P7
같은회사의 MM-1을 매인 스피커로 사용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에 소리를 들려주는거 같아 너무 행복하게 사용하고 있어 헤드폰을 사려고 마음을 먹었을때 가장 먼저 생각했던 모델입니다. 물론 P5 또한 중저가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P7 공식 셀러의 리퍼가랑 별반 차이가 없어 만약 B&W 제품을 구매 한다면 한번에 P7로 가야 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독일은 아직 P5 와이어 리스가 출시가 되지 않아서, 만약 출시하게 되면 행여나 구형에 대한 가격 변화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부담이 있어 지금 타이밍에선 무조건 둘 중 고르라면 P7 로 가야할꺼 같아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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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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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스러운 외관
- Dac 없이도 좋은 소리를 냄
- 아웃 도어용으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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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된 저음
- 장력이 강해서 머리 아픔
- 안경 낀사람에게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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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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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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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스러운 외관 (개성있는 디자인, 비싼 마감재 사용)
- 편안한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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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해도 비싼 가격
- Dac없이는 민밎한 소리
- 데논 특유의 튜닝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음색
- 차음성 좋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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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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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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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가격대 성능비 (음분리, 해상력, 깨끗한 음색)
- 편안한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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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깔끔하고 섬세해서 듣기 싫은 소리도 모두 표현해준다.
- 모니터링 해드폰이어서 기본적으로 플렛한 이미지가 있다.
- 플라스틱 마감은 제품이 저렴해 보인다.
- 오디오 테크니카는 가격 방어가 되지 않고 국내가랑 차이가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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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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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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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 착용감
- 소니의 대중성
- 무난한 음색
- Dac 내장으로 추가 뽐뿌가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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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컨의 부재
- 배터리 충전식
- 굵은 선
- 소니 역시나 가격방어가 약함(국내가 20만원 중반을 지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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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딜에 참여하기 위해서. 화면을 저렇게 해놓고 계속 새로고침을 눌리면서 결국 성공했는데요… 이거 오랜만에 느껴보는 수강신청의 손맛이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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