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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생활용품13

오쏘몰 오르토몰 바이탈 M 을 먹다. 사실 독일에 건강식품이 엄청 유명한걸로 한국에는 많이 알려져 있어요. 그 중에서 오쏘몰이라 불리는 건강 보조식품은 한국에서 대단한 인기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중요한건 저렴하지 않기도 하지만 독일 사람중에서 "오르토몰" 이란걸 아는지 물어보면... 지금까지 아는 사람을 단 한명도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너 "홍삼"은 알지??? 이렇게 물어보면 엄지를 척!!! 그래요 독일 사람들은 "오르토몰"은 몰라도 "홍삼"좋은건 다들 알고 있어요. 저도 홍삼정을 매년 먹는데.. 작년에 한 해 쉬었더니... 드디어 저번주 부터 몸이 말썽을 일으키기 시작했어요. 자고 일어 나니... 왼쪽팔 팔꿈치가 너무 아파서 움직이질 못하겠는거에요. 집에서 얼음 찜질과 약국에서 구입한 진통 크림을 계속 발라주었더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 2018. 7. 5.
브롬톤 정기정검 2018 TÜV mein Brompton 2018 일년에 한번씩은 자전거 청소를 해줘야 하는데... 귀찬타는 핑계로 작년 겨울부터 체인에 기름칠 한번 않하고 사용하고 있었어요.. 저번주 회사동료와 함께 점심을 먹으로 갔다오고나서... 앞바퀴 펑크가 났어요... 동료분 자전거도 펑크가 난 걸로봐서.. 아마 도로에 유리조각 같은게 있었나 봅니다. 사실 앞바퀴는 제가 몇번 땜질을 해서 타고 있었던 터라.. 더이상 땜질을 하면... 너무 혹사 시키는거 같아서.. 이번 기회에...나의 브롬톤에게 새로운 신발을 선물해주기로 했어요. 독일에는 맥주병 파편이 인도에 많아서.. 펑크가 조금 자주 나는 편인거 같아요.. 그래서 펑크에 강한 슈발베 마라톤으로 ㅋㅋㅋ 퇴근하고서 7시 부터 자전거를 분해하기 전에 간단히 청소부터 했는데요... 묶은 기름때를 없애는데는 스팀청소.. 2018. 6. 7.
브리타 정수기, 탄산수 제조기 Sodastream 실제 가성비는? 독일에 오고서 거의 1년 넘게 브리타와 소다 스트림을 이용해 왔어요. 처음 독일에 오고서 1년가량 물을 사먹었지만 매번 6개 자리 포장되어있는 물을 사서 들고 다닌느것도 어깨가 무겁고... 독일의 플라스틱 빈병값은 결코 저렵하지 않기때문에 꼭 빈병을 반납을 해야 해요... 빈병을 모아두다 보면 그곳에 냄세가 나거나... 벌레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결국 물을 사먹지 않고 브리타를 구매 해서 사용 하게 되었어요. 브리타의 기능성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제가 느낀것은 유럽의 석회수를 잘 걸러주는거 같아요. 실제로 독일 사람들은 그냥 수돗물을 먹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조금이라도 걸러 먹으면 괜찬겠죠? 오늘따라 석회가 눈에 띄게 너무 많이 나오는거 같아서 한번 사진을 찍어봤어요. 왼.. 2018. 3. 7.
스팀청소기 Tchibo Dampfreiniger 우연히 치보 매장을 갔다가 스팀 청소기를 보고서 첫눈에 반해버렸어요. 그래서 집에와서 이것저것 후기를 찾아봤더니... 한국에서는 카쳐 스팀청소기가 유명한거 같더라구요. 카쳐 스팀청소기와 치보 스팀청소기를 다시 고민하다가 결국 치보로 결정 했어요. 치보의 장점은 아무래도 900W 전력사용과 3 bar 의 파워를 가지고 있어요. 같은 등급의 카쳐 제품은 1200W 전력을 써요. 당연히 한국에서는 그런일이 없겠지만.. 독일에서 오래된 주택같은경우 1000W 가 넘어가는 전기 제품을 사용하면 두꺼비집이 내려가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어요. 그리고 최근 독일에서 1000W 가 넘어가는 청소기는 판매를 못하도록 하더라구요. 치보는 원래 커피 전문 브랜드인데.. 생활용품을 팔아요. 그런데 대부분이 생각보다 가성비가.. 2018.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