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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생활용품13

향냄새 나는 디퓨저 구입 방에서 밥도 먹고 남자 혼자 사는 방이라 그런지 며칠 전부터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게 아니겠어요? 분명히 디퓨저 갈아 넣은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을텐데.... 하면서 디퓨저를 봤더니... 벌써 향이 다 날라가고 텅텅 비어 있더라구요...슈퍼에 파는 싸구려 디퓨저 사다 써서 그런가보다, 이번에는 오래쓸 수 있는 향초를 살까 생각해보았지만... 양키캔들을 독일에서 직접 향을 맡아보고 살 수 있는 곳이 많이 없고.. 가격도 한국보다 비싸고..(독일에서 미제는 비싸요) 독일 향초들은 너무 꽃향기가 나서, 푸른 풀냄새가 나는 고급 디퓨저를 구매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겔러리아를 갔더니 확실히 슈퍼나 DM 과 다르게 디퓨저 향의 종류가 많고 향이 고급스럽더라구요.. 가격은 물론 DM 에서 파는 싸구려 애들보다 몇배.. 2015. 12. 2.
독일 전기 매트 불편한 진실 최근에 독일 전기 매트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슈화 되면서...독일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 점점 줄어 들고 있는거 같아요.그럼 이번 문제가 되었던 그 제품은 잘못된 제품 이었던 걸까요?제가 생각할때는 아무래도 나라간에 견해차이와...문화차이... 비유를 하자면...독일 주방세제를 쓰면서.. 고추가루가 잘 않지워 진다는거랑 비슷한거 같아요..그리고 수입을 담당하고 판매하는곳이.. 문제가 좀 있는거 같아요..과대 공고는... 밥먹듯이 하고.. 제품의 가격차이가..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걸 보면...아무튼 오늘은 한국소비자 분들이 억울하게 느낄수 있을꺼 같은 독일 전기매트에 대한 진실을 파해쳐 볼께요.. 독일 전기 매트는 왜 따뜻하지 않을까? 독일은 생활방식과 사용환경이 틀려서 우리나라 처럼 .. 2015. 11. 22.
여성용 향수 추천 언제나 향수를 결정하는일은 어려운 일이에요!!! 선물 주는 사람 입장이 아니라 선물을 받는 사람의 향기를 내가 결정하기 때문인데요!!! 향수를 선물한다는건, 너에게서 이런 향기가 낳으면 좋겠어~ 라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언제나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거 같아요. 저도 선물할 향수를 고르기 위해서 백화점을 서성이며 2시간동안 백화점에 있는 모든 제품을 향을 다 맡아 보았는데요... 그중에 최근 MIU MIU 에서 나온 최초의 향수가 가장 저에게 마음에 드는 향을 주는거 같아요. 위 사진에 백화점 앞에 버려진 테스트용 종이 보이시나요 ㅋㅋ? 제가 모두 버린건데…. 저 갯수만큼… 다른걸 냄새를 맡아보고 다시와서 맡아보고…엄청난 고민을 했었어요... 그럼 어떤 기준에서 MIU MIU 향수를 선택했는지 알아볼까요.. 2015. 11. 16.
독일 마트 쌍둥이칼 헨켈 행사 스티커를 모을 필요가 없는 이유 다들 독일하면 주방용품이나 밥통 그리고 칼 들을 쉽게 떠올리잔아요? 그 중에서도 당연히 헨켈칼은 주병용품의 명품중에 명품이죠. 독일에 있으면 당연히 이런것들이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을꺼 같다도 주변사람들이 이야기 해요 ㅋㅋ 정말 그럴까요? 매년 REWE 에서는 헨켈 칼을 저렴하게 파는 행사를 해요. 아래에 왼쪽에 있는 전단지가 행사가격인데 이게 스티커 30개를 모아서 오면 저 가격에 칼을 판매 하겠다는거에요. 물론 그 스티커는 REWE 에서 5€ 이상 구매 할 때마다 1장씩 나누어 주구요. 저도 한국에 있는 저의 가족에게 칼을 사서 보내주고 싶어서 스티커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핸켈칼 8종 세트를 20만원에 살 수 있으니 말이에요. 8종 세트를 모으기 위해서는 150 € (1300원 환률 기준으로 20.. 2015.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