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프라하를 다녀오고서 카메라 삼각대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어요.
사실 카메라 액정으로 보면, 사진이 흔들렸는지 선명하게 알 수가 없어요.
여행을 다녀와서 컴퓨터로 사진을 보다보면.. 야경들은 정말 아쉬울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늘 삼각대를 구매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제 똑딱이 카메라를 위해서 큰 삼각대를 여행마다 들고 다니는것은 너무 힘이들꺼 같았어요.
고릴라 포드는 옛날부터 익히 알고 있었는데..
기능을 떠나서 관절이 너무 보기 좋지 않아서 구매를 꺼리긴 했었어요.
사용성도 얼마나 좋을까 의구심도 좀 들었군요.
제가 구매한 모델은 하이브리드 모델인데요.
메뉴얼에 보면 3 kg 미만의 카메라 까지 견딜수 있다고 적혀있어요
얼마나 무거운 카메라를 지탱 할 수 있느냐도 중요한 겠지만..
저는 가방에 넣을수 있는 크기와 연결의 간편성때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주로 여행을 가게 되면 자전거에 부착을 할 생각인데..
고정된 기둥에는 아주 튼튼하게 연결이 되는데 과연 움직이는 자전거 위에서는 잘 버틸 수 있을지
조금더 지켜봐야 할 꺼같아요.
오늘은 우연히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에 야경을 한번 찍어봤어요.
확실히 야경은 삼각대 유무가 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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