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의 생활용품의 구매는 가장 즐거운 일중에 하나다. 사실 오늘 SATURN 이라는 독일 전자랜드에 들린것은 나에게 필요한게 있어서 간게 아니라 그냥 구경하로 갔었는데 Unold 의 커피포트기가 눈에 들어왔다. 커피를 즐겨 마시는 나에에게는 냄비에 물을끌여 커피를 타먹는건 정말 귀찬은 일이 아닐수 없었다.
가격은 무려 19.95€ 한국돈으로 무려 24,000 짜리 커피포트 주제에 플라스틱도 아닌 금속 제질이다.
독일에서 물건을 사다보면 물건을 사고서 놀라는 경우가 많다..
저렴한 가격에 사서 기대를 않했는데 상당히 퀄러티가 좋기 때문이다. 이 주전자도 이에 속하는데 포장을 뜻자말자 구성이 아주 아름다웠다.
24,000원 짜리임에도 불구하고 전용파우치에 플라스틱 컵2개워 설탕을 담을수 있는 작은 용기 까지 포함되어있었다.
그리고 사용해보고서 놀란건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에 충실하게 잘 만들어져있기 때문이다.
손잡이에 버튼은 뜨거운 물이 있으면 작동을 하지 않는다. 물이 끓으면 당연히 자동으로 꺼지고.. 상당히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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