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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7

책상 스탠드 artemide demetra 독일에 오자 말자 공부하려고 샀던 스탠드가 있는데 그게 너무 작아고 낮아서 그런지 큰 책상에서 책을 전체를 공고루 불을 밝혀주지 못해서 새로운 스탠드를 사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제가 건축잡지와 디자인 잡지를 몇가지 구독 하면서 보니 잡지사에서 주는 사은품이 있더라구요..사은품이 몇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스텐드가 있어서 특별한 생각 없이 스텐드를 선택했어요.어짜피 사은품이니 특별한 기대도 않하고 그렇게 몇일 지나고...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니.. 옆집 아주머니께서 엄청큰 박스 두개를 받아놓았다고 가져가라고... 무슨 스텐드가 박스가 두개로 나눠서 왔지?아무튼 스텐드 치고는 상당히 정성껏 포장되어 있었고... 콘센트도 모든 나라에 가능하게 종류별로 다 있었어요... 설치하는거는 .. 2018. 1. 30.
[독일 뮌스터] 이탈리아 음식점 스테이크 Elia Restaurant Il Borgo 제가 사는 독일 뮌스터에 가장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수 있는 곳을 소개할까 해요. 너무 맛있는 곳이어서 사실 공개하기 조차도 꺼려지는...그런 곳이에요. 지금도 이 곳에서 식사 한번 할려면 꼭 예약을 해야 하는데...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면.. 먹고싶을때 먹지 못하는일이 생길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 뮌스터 슐로스 뒷편이어서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이 방문 한답니다. 오후 6시 오픈을 하는데... 월요일은 휴무이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예약없이는 힘이들어요. 예약은 인터넷 사이트가 없기 때문에 방문 예약이나 전화예약 하셔야 해요!! 지금까지 회사 회식으로 두번 갔었는데 갈때마다 너무 맛있어서 또가고 싶어요. 사실 그 전에도 몇번 포스팅을 할려고 했었는데...실내에 .. 2017. 8. 28.
[독일 뮌스터] Pizzeria Münster Italia da Aldo 뮌스터에서 벌써 24개월째 살고 있네요...하지만 평소 외식을 잘 하지도 않을뿐더러 사실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않하다 보니..딱히 멘자나 칸티네 말고는 아는곳이 없었어요.요즘들어 회사 사람들하고 식사 자리가 잦아 지니 이제서야 뮌스터에 어떤 곳들을 독일 사람들이 즐겨 가는지 알게되네요. Pizzeria Münster Italia da Aldo 확실하지는 않지만 뮌스터에서 가장 오래된 이탈리아 전통 피자집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저의 회사분들은 항상 여기에서 피자를 먹는데요..평생 뮌스터를 사셨던 소장님께서 부모님 세대부터 평생 고객이라고 하시네요. 이 곳에서 평일 식사를 하다보면 조금 의아한 관경을 볼 수 있는데요..학교를 마치고 책가방을 매고 집에 가는 애들이 들어와서 피자를 만들다가 나온 조각들을 받아 .. 2017. 5. 18.
브롬톤과 함께한 밀라노 건축여행 - 마지막날 사실 이번 밀라노 여행은 심신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준비했던것인데..너무 알차게 보고 오는거 같네요.. 여행중에 보려고 준비한 책은 20 페이지도 읽지 못했고...스케치를 하려고 스케치북도 챙겼 었는데... 아직도 미완성이네요.. 독일에 살면서 에스프레소를 많이 먹지 않았었는데, 이탈리아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에스프레소만 먹어서..저도 한 3일동안 10잔 가까이 마신거 같아요.이탈리아의 전체적인 평균 물가도 저렴하지만 커피가 너무 저렴해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여행 경비 결산 (참고용)라이언에어 기내 수화물 15kg 추가 + 밀라노 에서 셔틀버스 왕복 = 130€한인민박 3일 = 105€교통카드 2일권 = 8,5€3일간 놀면서 사용한돈 110€기념품 = 0합계 : 대략 350€ 여기까지는 즐거웠던 저의.. 2017.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