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지10

Fuji X-T20 16-50mm 연습중 오늘 회사 출근 교육을 다녀왔기 때문에 조금 일찍 5시쯤 퇴근을 했어요. 카메라를 사고 나서부터는 딱히 퇴근후에 주말이더라도 약속을 잡는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아무래도 가장 좋은 취미 생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잠깐 집에 들려서 카메라와 이어폰을 챙기고 해가지기 전에 서둘러 나왔습니다. 공식적으로 따지자면 카메라를 구매하고 이번이 3번째 야외 촬영이었어요. 사실은 어제.. xf 16 mm f1.4 렌즈를 주문했는데.... 교육을 듣는 동안... 혹시 오늘 도착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집에 왔는데... ㅋㅋ 내일오려나 봅니다. 그래도 조금 아쉽지만.. 16-50 mm 번들렌즈를 가지고 연습하로 나가보았어요. 사실 외국에서 아시아 인이 남에 집을 이렇게 사진을 찍고 있으면... .. 2018. 6. 16.
DSLR 카메라 소프트 셔터 버튼 구매 요즘 뒤늦게 사진찍는거에 재미를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퇴근하고 집에 오니 우편함에 왠 소포가 와 있더라구요... 사실 정신 없이 살다보니 ㅋㅋ 잊고 있었긴 했는데... 소포를 뜯어보니.. 예전에 주문했던 DSLR 카메라용 소프트 셔터 버튼이었어요. 저는 그냥 인터넷에 보고 아마존에서 주문했었는데.. 조금 늦게 오고... 국제 소포로 온 걸로 봐서.. 아마 아마존에 등록된 중국업체인가 봅니다. 요줌 이런 업체들이 많네요... 사실 알리같은데 찾아보면 얼마 않할꺼 같은데.. 이 조그만한 단추가 1만원이 넘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독일 아마존이니깐 품질은 믿을만 하겠지 하면서 주문 했었는데 ㅡ,.ㅠ 그래도 제품이 조잡해 보이거나.. 페인터칠이 매끈하지 않는다던지 그런 문제는 없어 보여요. 요즘 나오는.. 2018. 6. 8.
변덕스러운 일기 예보와 주말 산책 저번주 까지만 하더라도 이번주 주말은 온통 번개와 비가 온다고 예보를 했어요. 그래서 뮌스터를 떠나 벨기에라도 다녀오볼까 고민하다가 결국 날씨 때문에 기차 예매를 하지 못했어요 주말 오전 늦잠을 자고.. 점심을 먹고.. 책을보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컨튼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일기예보를 봤더니.. 토요일과 일요일이 화창한 날씨로 바껴 있네요. 딱히 밖에 나갈 이유는 없지만... 독일에서는 여름에 햇볓을 많이 않쐬면... 겨울에 햇볓을 못봐서 우울증에 빠지기 쉽데요. 그래서 언능 씻고서 공원 산책을... 요즘 블로그에 올리는게 공원산책과...일 밖에 없는거 같군요... 날씨가 좋으니.. 이렇게 공원에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나와서 고기를 구워 먹어요. 산책을 하는 동안에.. 고기 냄새.. 2018. 6. 3.
독일 뮌스터 일상 건축 이야기 독일에서 오늘은 공휴일을 맞아... 여김 없이 산책을 나갔어요... 최근에 조깅하다가 무릅을 다친게 아직 통증이 있지만.. 전 걸으면서 생각하는걸 정말 좋아하는거 같아요. 오늘은 제가 주로 산책을 하는 코스가 아닌 오랜만에 시내와 항구 쪽으로 나가봤어요. 저의 집앞에 있는 헬스장인데.. 이 건물은 철골 구조와.. 옥상 수영장.. 그리고 옥상 수영장때문에.. 옥상에 설비 시설을 두기 위해 헛벽으로 메스의 볼륨감을 유지한게 인상적인거 같아요. 제가 사는 도시의 건축대통령이신 Peter Wilson의 건물중에 하나에요. 괴짜같은 상상력으로 사람들을 놀래킬때도 많지만... 실제 완공된 건물들을 보면 진짜 미친 디테일이란 말밖에 않나와요. 옛날에 건축심의 할 때 이야기 했던거 처럼 저랑 윌슨은 안면이 있는 사이랍.. 201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