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를 하게 되면 과연 왜 이제품이 주목 받을수 있을까?
왜 이게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지? 등등을 많이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는 편이에요.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방향이 나중에 일치한다면 저 또한 대중의 시선에서 무엇인가를 디자인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구요. 사실 디자인이나 저처럼 건축을 하는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대중과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흔히 많이 발생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항상 이런식으로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며 늘 새로운 제품을 바라보는데.. 최근 독일 신문을 보던중... 독일에서 가장 대중적인 신문중의 하나인 Die Zeit (2월 4주차)에서 벌써 겔럭시 S7 을 판매하는 광고가 실려 있었어요. 그것도 무려 약정시 무료로.. 대문작만하게...최근 네이버에서도 갤럭시 S7 이 불법적으로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기사를 접한적이 있는데...
삼성이 최근 핸드폰 판매량이 줄고 있어 이번에는 분명 무엇인가를 보여 주겠지라고 예측했었는데... 개인적인 이번 번 신제품에서 크게 변화가 없어... 실망이 크네요..
최근 엄청난 주목을 받은 LG 의 G5 때문인지 출시일도 상당히 서두를 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가격할인까지... 이 정도면 사실 LG G5 에서 패배를 인정한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아무튼 LG G5도 어서 빨리 출시하고.. 이번 기회에 해외 판매도 좀 적극적으로 해서 좋은 반응이 많이 나와 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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