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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전자제품52

대륙의 실수 QCY QY8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 얼마전 잘 사용하던 이어폰이 줄이 끈어지는 바람에 더이상 음악과 라디오를 들을수 없게 되었어요. 독일에서 무손실 은선 같은거 살려면 적어도..... 적어도....80유로는 줘야 하니깐... 그냥 싸구려 이어폰을 하나 사자고 생각하고 인터넷을 뒤져보다 QY8 이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사람들은 이 제품을 대륙의 실수라고 불러요... 흔히 실수로 너무 싼가격에 너무 좋은 제품을 만들었다는 의미로 사용하죠..독일 아마존에서 QY8을 중국 셀러로부터 쉽게 구매할수 있었어요, 물론 알리에서 사는거에 비해서 약간 비싼감도 있지만 알리에서 오는데 적어도 한달 넘게 걸리는걸 생각하면... 박스개봉이 잘않되서 마구마구 찢었어요... 어짜피 다시 포장할 일은 없을꺼거든요.. 성격상 한번산제품은 마음에.. 2015. 9. 21.
PC용 스피커 끝판왕 B&W MM-1 평소 클래식에 대해서 많이 알고 싶었지만 사실 한국에 있을땐 클래식 음악을 좋아할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했다. 클래식을 좋아한다고 하면 마치 음지의 사람들 처럼 처다보는 사람들의 시선? 넌 왜이렇게 평범하지 않은거니 라는 표정을 하곤 한다. 물론 지금은 예전에 비해서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클래식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 있게 하는 프로그램들과 드라마 영화들이 나오면서 조금더 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너무나 좋은거 같다.독일에 있으면서 가장 행복한건 언제나 클래식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거리에서는 사람들이 첼로와 바이올린을 켜고 성악가들은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 정말 유럽사람들은 클래식을 사랑한다.그리고 넓은 광장에서 큰 행사가 있으면 무료 공연도 상당히 많이 개최.. 2015. 9. 21.
소니 RX100m2 1. 구매동기소니 Rx100m2는 나온지 좀 오래된 똑딱이 인데 유럽 오기전에 카메라가 필요해서 급하게 중고로 구매하였다. 유럽 오기전 많은 고민은 했다. DSLR을 들고 와야 할지 아니면 가지고 있는 DSLR을 팔아서 소니 A7R 씨리즈에 랜즈교환식 미러리스를 사서 경량화를 시도할지, 아니면 모든 욕심을 버리고 똑딱이를 선택할지.나에게 병이 있다면 쓸때 없는 장비병이 심하다. 활용을 잘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좋고 비싼 장비를 사려는 경우도 많았고 DSLR은 사놓고 1년이 지나자 꺼내본적이 없었다. 그리고 A7R과 같은 미러리스를 산다면 또 랜즈를 사야하기 때문에 결국 DSLR이랑 다를께 없을꺼라 생각했다. 그래서 결국 중고장터를 이용해서 30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RX100m2 를 구하게 되었다. 2... 2015. 5. 29.
갤럭시 탭 프로 8.4 현대인들중에 태블릿 하나쯤 없는 사람은 아마 많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탭프로 8.4 를 구매하기 이전부터 아이패드를 오랫동안 사용하였고 태블릿 없는 삶은 너무나 불편할만큼 익숙해져 있었다. 2014년 블랙 프라이데이때 가장 이슈는 아무래도 탭프로 8.4 였었던거 같다. 당시 Bestbuy에 199$에 탭프로가 판매되었고 나 또한 소형 태블릿 하나쯤 필요할꺼 같아 아이패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 구매를 하게 되었다.나는 삼성 핸드폰인 햅틱 이후로 내 인생을 걸고 삼성 제품을 사지 않을것이라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이번만은 달랐다. 정말 너무너무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6개월 정도 사용한 지금.... 내가 그때 이것만 사지 않았었더라면 하는 후회가 너무크다... 1. 무한 재부팅처음부터 무한 재.. 201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