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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독일생활125

독일 아마존에서 한국식품 구매하기 사실 유학생들이 가장 즐겨찾는 아이템은 당연 라면이라고 할수 있을꺼 같아요.저는 한국에 있을때 라면을 거의 먹지 않았는데 독일오고나서 자주 먹고 싶어지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매운 음식을 많이 못먹어서 그런거 같은데, 제가 사는 뮌스터는 아시아 마트가 여러게가 있어 사실 라면을 구하는건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하지만 라면 박스를 들고 집에 걸어가고 싶지 않아서... 인터넷 구매를 하기로 했어요.인터넷으로 라면을 살수 있는 온라인 아시아 마켓 싸이트에서도 구매할수 있는데 일부 싸이트는 카드 구매가 않되고 그리고 살려고 하면 매진이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마존에 보고 있다가 한번씩 할인 행사 할때 한박스 구매했어요.저는 먹는 라면이 딱 군대 보급으로 나왔던 육개장만 먹어서....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2015. 10. 25.
[뮌스터] Münster 한달 생활비 베를린에서 이곳 뮌스터에 온지도 벌써 4달이 넘었네요. 그동안 바쁘기도 하고 집문제도 해결할께 있어서 생활비 정산이 조금 힘들긴 했었어요.뮌스터는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도시긴한데 요즘 최근에 이곳도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는 한다네요. 방값(인터넷포함) : 235€어학원 : 280€휴대폰 : 10€버스 : 0식비 : 200€합계 : 725€ 환률 1300원대인 오늘 기준으로 대략 100만원정도 드네요, 아무래도 식비가 높은건 어학원 친구들하고 한번씩 맥주도 마시고 그릴도 하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독일 물가가 싼듯하면서도.. 100만원가지고 한달 생활하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거기다가 보험도 한국에서 일시불로 지급한거라.. 이것저것 잡비까지 다합치면 실제 독일에서 어학을 하는데 최소한 .. 2015. 9. 30.
Swatch시계 배터리 독일에서 교체하기 공부를 시작하면서 아날로그 시계가 필요한거 같아 급하게 2년전 시계를 샀었어요. 아무레도 스와치가 세계 어딜가도 매장이 있을꺼 같고 나름 저렴하니깐 믿고 구매 했었어요. 독일오기전에 1년정도 사용하다가 너무 험하게 사용해서 그런지 플라스틱 부분이 부서져서 교체하로 매장을 들렸었는데 플라스틱 파손은 본인 부담으로 수리해야 한다며 6000원인가? 암튼 그정도 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일단 그렇게하고 몇년간 독일에 있을테니 배터리도 새걸로 교체해달라고 하니깐.. 그것도 6000원 달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배터리는 그냥 나두고 줄교체만 받고 왔었어요. 그러던중.. 베를린에서 시계가 갑짜기 멈춘거 같아.. 알렉산더 플랏즈에 있는 스와치를 갔었는데.... ㅋㅋ 점원분이 웃으면서 시계 잘 가는데요 ? ㅋㅋ.. 2015. 9. 30.
[뮌스터] 8월 마지막 날 열기구 축제 8월 한달동안은 정말 즐거운 달이었어요. 새로운 어학원에서의 생활과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정말 독일의 아름다운 날씨들을 느끼기 좋은 달인가보네요. 이러함도 잠시 월말이 되니 또 준비한 이별을 해야 하고... 지금도 연락하고 만날수 있는 친구도 있고, 자기 나라로 돌아간 친구들도 있고, 마지막을 서로 기념하고 기억에 남기기 위해 우린 호수가에서 주말에 열리는 열기구 축제를 참석했어요. 모든 도시가 마찬가지겠지만 독일은 정말 축제가 많은거 같아요. 친구들과 열기구 날라가는걸 모두 보고 해가질 무렵 우리는 호수 건너편에 가서 밥을 먹으로 어디론가 향하다가.. 야경이 아름다워서 찍어봤어요. 물론 카메라로 찍었으면 더 아름답고 선명한 사진을 남길수 있었겠지만 아이폰으로 초스피드로 야경을 담을수 있는건 .. 2015.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