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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전자제품

핸드폰 손가락 홀더 (I-Ring 유사품) 구매 - 2

by 건축꿈나무 그냥 2016. 7. 12.

 

 저번에 알리에서 손가락 홀더를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편리하더군요.

그래서 겔럭시 탭 (8.4인치) 테블릿에도 한번 아이링을 붙여 볼까 하는 생각에

하나 더 구매하게 되었네요.

이전 에는 고양이 그림이 있는 모델을 구매 했었는데..

검정색 테블릿에는 아무래도 그런 그림이 그려져 있으면 어울리지 않을꺼 같아서

I-Ring 유사품을 구매했어요..

 

외형의 모습은 정품과 많이 유사하게 생겼어요.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프린트 되어진 글자가 선명하지 않아요.

글자 모양만 봐도 정품인지 아닌지 딱 티가 나요 ㅋㅋ

 

 

접창 방식은 정품과 같은 방식으로 떼어 내도 끈적거림이 없고..

물로 한번 씻어서 다시 붙일수 있는 재질이에요..

그런데 이전에 샀던 고양이 손가락 홀더는 접착력이 많이 약한지..

계속 떨어지는데.. 이 제품은 정말 강력하게 붙어있어요.

하지만 이런 저런 후기들을 본 결과, 유사품은 확실히 복불복이 심하다고들 하네요.

고작 한달 사용했을뿐인데.. 링부분이 헐렁 하다고 하는분들고 있고.

기기와의 접착력이 많이 약하다고 하시는 분들고 계시군요.

 

 

사실 테블릿에 핑거홀더를 구매한 이유는 아무래도 한손으로 테블릿을 들고

신문을 이나 전자책을 보기 위해 구매 했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쉽지 않네요.

 

 

그리고 테블릿을 책상에 잘 세울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중심을 잘 못잡아서 계속 넘어지네요.

그래서 결국 다시 스텐드와 병행해서 사용해야 할 꺼 같아요.

 

 

 

사실 알리에서 판매하는 두가지 종류의 I-Ring 유사품을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서

정품 I-Ring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최근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뉴스보다가.. I-Ring이 몇번 떨어지면서

핸드폰이 땅에 떨어지는 사고를 두번정도 격고 난 후에.. 생각이 조금 바꼈어요.

돈 만언 아끼려다가 핸드폰이 깨지기라도 하면...

앞으로 구매 하실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