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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독일생활

독일 아마존에서 한국식품 구매하기

by 건축꿈나무 그냥 2015. 10. 25.

사실 유학생들이 가장 즐겨찾는 아이템은 당연 라면이라고 할수 있을꺼 같아요.

저는 한국에 있을때 라면을 거의 먹지 않았는데 독일오고나서 자주 먹고 싶어지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매운 음식을 많이 못먹어서 그런거 같은데, 제가 사는 뮌스터는 아시아 마트가 여러게가 있어 사실 라면을 구하는건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하지만 라면 박스를 들고 집에 걸어가고 싶지 않아서... 인터넷 구매를 하기로 했어요.

인터넷으로 라면을 살수 있는 온라인 아시아 마켓 싸이트에서도 구매할수 있는데 일부 싸이트는 카드 구매가 않되고 그리고 살려고 하면 매진이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마존에 보고 있다가 한번씩 할인 행사 할때 한박스 구매했어요.

저는 먹는 라면이 딱 군대 보급으로 나왔던 육개장만 먹어서....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저렴한 맛...

입이 저렴해서 그런지 비싼 라면은 제 입맛에 맞지 않은거 같아요.



아마존의 이중 포장 씨스템.... 아마존은 꼭 자기들 박스에 포장을 해야하나봐요...

저거 다 쓰레기인데.. 나쁜 기업인거 같아요.



아 근데 단점이... 한국은 라면을 박스체 사면 나무 젓가락이 들어 있는데 수출용 컵라면에는 왜 나무 젖가락이 없는걸까요?

독일 아마존에서 한국 식품을 손싶게 살 수 있다는걸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기도 하고 혹시나 아시아 마트가 없는 도시에 생활하시는 분들, 그리고 혹시나 가족분들이 자녀들을 위해... 유학중인 연인들을 위해 구매를 해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편리한 수단일꺼 같네요.. 아마존은 한국 카드를 받아 주니깐요 ㅋㅋ


독일 아마존 농심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