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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4

오래된 외국인 친구들과의 저녁식사 Cafe & Bar Celona Münster 오랜만에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어요. 이 친구들로 말할 꺼 같으면 독일 와서 처음 사귀게 된 외국인 친구들인데 3년이 넘는 시간동안 가장 가까이 지내온 친구들 인거 같아요. 외국 생활을 하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면 늘 이 친구들이 제 옆에 있었고. 당연히 수 많은 기쁜날들도 같이 해온 친구들이죠. 오늘은 다비드가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게 되어서 세명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 10년의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16개월간의 세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다시 엔지니어로 취업을 한 이 친구가 정말 대견 스럽기만 합니다. 올가라는 옆에 다른 친구는 지금 학생인데,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기 때문에 어떤 유학생보다 바쁘게 살고 있지만.. 늘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 2018. 7. 4.
[독일 뮌스터] 게르마니아 캠퍼스 El Mercado Steakhouse / Pizzeria Lido 집앞에 자주 가는 식당이 두개가 있는데 오늘은 그 두군대를 소개 시켜드릴까 해요. 뮌스터 게르마니아 캠퍼스 안에 있는.. El Mercado SteakhousePizzeria Lido - Germania Campus 제가 두군대를 자주 찾게되는 이유는.. 맛도 당연히 일품이지만... 무엇보다 일요일에 항상 장사를 하고.. 평일이나 주말에도 늦게까지 하기때문이에요!!! 제가 이 식당에 오게 되면 늘 시켜 먹는 메뉴가 있는데.... 피자집인 리도에 가게되면.. "피자 아르헨티나" 를 항상 주문하는데... 이게 다른 이탈리아 피자집에 가면 잘 없더라구요... 그리고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게되면... 아래 사진에 나오는 "아르헨티나 스테이크 버거"를 시켜요... 결국 우연이겠지만 저는 아르헨티나가 들어간 음식을 .. 2018. 3. 20.
함부르크 여행 짐 블럭 / 시내 여행 / 레퍼반 작년 연말에 함부르크를 다녀왔었는데 공연 후기만 남기고 함부르크 여행 사진은 올리지 않았더라구요. 우연히 컴퓨터 정리 하고 있다가 발견했어요... 주말에 2박 3일로 다녀온건데 그 중에 하루를 엘베 필하모니 공연을 보느라 정작 시내 관광은 많이 못했어요. 함부르크는 날씨도 추웠지만 사실 자전거를 않들고 간 것을 가장 후회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걸어다니니 사실 도시의 역주변만 보게 되더라구요. 함부르크에 놀러간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Jim Block 을 추천 해주셨어요. 사실 햄버거를 좋아 하지 않아서 지나 칠까 했었는데.. 시내 돌아 다니다가 눈에보여서 들어가서 먹어봤어요. 그리고 줄을 서서 기다리지도 않아도 되더라구요. 햄버거 라는 것이 미국이 아니라 독일의 함부르크에서 나온것이다라는 주장과 짐.. 2018. 3. 10.
한국에서의 휴가 / 03 부산 송정해수욕장 문토스트 ?? 부산에 약속이 있어서 잠깐 갔다가 토스트가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까 해서 송정 해수욕장에 있는 문토스트를 가보게 되었어요. 인기가 많은 곳이어서 줄을 조금 서야 할 꺼라는것을 예상은 했었는데요... 처음에는 줄이 그렇게 길지 않은듯 했어요. 대략 이때가 7시 반쯤 되었을때 였는데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저도 모르게 그냥 뒤에가서 서 있었어요.. 그리고 이 줄이 끝날즘에 당연히 토스트를 먹을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죠.. 알고 봤더니... 이 줄은 번호표를 뽑는 줄이었어요. 대략 1시간 반을 기다려서 겨우 번호표를 뽑았는데요.... 대략 토스트를 드시고 있는 분들에게 물어보니.. 번호표를 뽑고서 한시간 정도를 더 기다려야 할꺼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토스트가 얼마나 맛있길래.. 2017. 11. 4.